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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ㅣ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2
김학민 지음 / 아울북 / 2017년 4월
평점 :
역사 인물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별양은 책읽기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어릴 때 부터 자라고 해도 책읽고..
친구집 놀러 갔다가도 새로운 책이 보이면 앉아서 책읽고..
그래서 앞으로 국어는 문제없겠구나~ 싶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막상 학교에 들어가니 일기나 독서록 쓰기에서 많이 부족함이
보이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글쓰기 실력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
글쓰기를 즐기지는 않지만..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는 별양 ㅎㅎㅎ
글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여름방학책추천 아울북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이율곡 선생님께 한번 배워봅니다 ^^
이율곡의 어렸을 적 이름은 현룡이었답니다.
선녀가 갓난아기를 안겨주는 태몽을 꾸고
아이를 낳기 전 동해 바다 검은 용이 방문 앞에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꿈을 꾸고
그 날 새벽에 율곡이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율곡의 이름은 검은 용이란 뜻으로 현룡이라고
지어졌지요.
나의 태몽은 뭘까? 내 이름이 가진 뜻은 뭘까?
생각해 보면서 글을 적어봅니다.
엄마~ 세 살 때 율곡은
석류를 보고 '빨간 주머니 속에 빨간 구슬이 부서져 있는 것
같다'고 표현했어~
진짜 대단하다 그치? ㅎㅎ
사물을 보고 내가 느끼는 다양한 표현들을 율곡처럼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별양은 석류를 보고 어떤 것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또 다른 과일들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느낌을 글로 적어보았답니다 ^^
데굴데굴 도망치는 공은 뭘까요?
바로 블루베리랍니다 ㅎㅎㅎ
블루베리의 색과 모양을 생각하며 적어주었대요 ㅎㅎ
사물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풍경을
표현하는 것도 글쓰기에 훌륭한 글감이 되지요.
율곡이 여덟 살에 쓴 화석정 시를 읽으며
별양도 이번에 여행 다녀온 담양의 대나무 숲을 생각하며
시를 적어보았답니다.
평소 글쓰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별양인데..
이율곡과 함께 글을 쓰며 글쓰기에 점점 자신감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여름방학동안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연습을 하다보면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글쓰기 실력도 좋아지게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