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삼국유사 신비롭고 재미난 건국신화들~

삼국유사 - 건국 신화 ㅣ 재미만만 우리고전 8
이현 지음, 정승희 그림, 한국고전소설학회 감수 / 웅진주니어 / 2014년 3월

신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는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삼국유사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지요 ㅎㅎ

각 나라가 세워진 신비한 건국신화들을 읽어보았답니다 ^^

고조선부터 삼국통일까지~

각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에는 신비롭고 멋진 이야기들이 숨어있지요.

그 옛날..

왕이 될 사람은 하늘이 내린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가 건국시조들은

보통 사람하고는 다르게 태어난 탄생비화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ㅎㅎ

삼국유사 속 그림들이 참 신비롭고 아름답더라구요~

백 일동안 쑥과 마늘만 먹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한 곰~

이 여인은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의 어머니가 된답니다.

활을 잘 쏘는 주몽..

주몽의 어머니인 유화부인 역시 평범한 여인은 아니였지요~

물의 신 하백의 딸인 유화는

하늘 임금의 아들은 해모수와 하룻밤을 보내고

아버지에게 쫓겨나 커다란 알을 낳았답니다.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었답니다.

주몽을 시기한 왕자들을 피해 도망가는 주몽..

막다른 길에 다다른 주몽의 무리를

 물고기와 자라들이 나타나 다리를 만들어 구해주었답니다~

하늘의 돌봄을 받는 건국시조들이지요 ㅎㅎㅎ

죽어서도 나라를 걱정하여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킨 문무왕의 이야기까지~

읽다보면 책 속에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

삼국유사를 읽고 난 후

독서록 쓰기도 잊지 않았답니다.

별양의 걱정처럼 대한민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겠지요? ㅎㅎㅎ

끝까지 굳세고 당당한 대한민국이 언제까지나

쭉~~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나라로 이어져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