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시간 부자가 된 키라 -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시간 부자가 된 키라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3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2월

시간은 돈이 많든 적든..

지위가 높은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져 있답니다.

하지만 공평하게 주어진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게 된답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시리즈의 후속작

'시간 부자가 된 키라' 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이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키라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준답니다.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시간 부자가 되는 것은

책을 읽는 아이들의 선택이겠지요 ^^

별양은 참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났답니다.

하고 싶은 일은 너무나 많은데

매일 매일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지요.

지금 빨리 해야할 일..

나중에 천천히 해도 되는 일...

구분없이 마음이 먼저 내키는대로 일을 하고..

정작 꼭 해야할 일은 시간 닥쳐 급하게 마무리 하느라 제대로 끝내지도 못한답니다 ㅠ.ㅠ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는 늘

빨리 빨리~~

이것 하고 저것 하고

잔소리를 달고 살지요.

그런 별양이 요즘 키라 시리즈를 읽으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답니다 ^^

지난 번 읽었던 습관 부자가 된 키라르르 읽고

다음 날 부터 습관일기, 성공일기를 매일 작성하고 있답니다 ^^

매일 해야하는 일을 알아서 챙기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아요 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늘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는 별양에게 시간을 주고 싶더라구요 ^^

시간 부자가 된 키라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키라의 모습을 통해

엄마는 별양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ㅎㅎ

늘 시간이 부족한 키라

거기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주 잊어버려 미안하기도 하지만

너무 바쁜 키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들이 모두 이해해 주리라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번엔 키라를 기다리던 모니카가 비를 맞는 바람에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가진 모니카의 사촌언니 소냐에게서

수첩을 이용해 시간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답니다.

하지만 소냐 언니의 방법이 키라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

개인마다 차이가 있듯이 먼저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실패를 통해 배우게 되지요.

누군가의 5분이 나에게 50분이 되어 주어진다면?

누군가에게 졸다가 없어져도 모르는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5분 때문에 오랫동안 준비하고 노력했던 일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계 요정 블리크의 시간마법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지요.

나의 5분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5분의 시간을 함부로 평가할 수 없어요.

키라에게는 도움을 주는 좋은 이웃이 많이 있답니다.

모두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끼고 알게된 시간 관리 방법을 키라에게

알려주면서 키가가 시간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책 속에 정리되어 있는

소냐 언니의 시간 관리 팁

하넨캄프 할아버지의 시간 관리 팁

골트슈테른 아저씨의 시간 관리 팁을 통해

별양도 자신만의 시간 관리 방법을 터득했으면 좋겠어요 ^^

시간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난 후

별양과 독후활동으로

키라의 별양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봤답니다.

처음 키라의 모습과 별양의 비슷한 모습

시간 관리로 변화된 키라의 모습

변화된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고 적어보는 시간~

나름 열심히 생각하면서 적어주더라구요 ㅎㅎ

별양이 생각하는 미래 나의 모습 ^^

모습에 대한 큰 생각의 틀은 잡힌 것 같으니..

좀 더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생각해서 체크해보면 좋겠지요 ㅎㅎ

시간 부자가 된 키라처럼

별양도 시간 관리를 잘해 시간 부자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