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는날 - 어느 날 문득 엄마가 해 준 밥이 그리운 날
주연욱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오랫만에 책 리뷰를 위해 나타났습니다. ㅎㅎ 한때 편협한 시각으로
책이라 함은 소설과, 만화책이 진리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저에게
이 그림책 아니아니 요리책은 새로운 시도를 가져다준 책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부모님 밥한번 차려드려볼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마음과
인터넷에 쉬운 요리 레시피를 보고도 그 맛을 따라가지 못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과연 이 책은 나에게 자신감을 줄것인가에 대한 기대반 불안반을 가져다준 책 지금 소개합니다.

 

 

 

 

집에서 밥먹는날이라 쓰고, 집밥이라 부른다!
짜잔 웅진닷컴에서 나온 요리책 신간 입니다. 일단 책이 잡지책처럼 크고 무겁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기 왼쪽 하단 보이시나요?  가장 눈에 띄는게 88,00원의 합리적인 가격 !!! 정말 저렴이 ㅠㅠ 올 컬러, 깔끔한 글씨책에 혹시 메뉴가 한정적이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ART 1~9까지 조림, 무침, 볶음, 찌개, 탕, 전골, 그리고 김치.. 까지
저 이책만 마스터 하면 요리 전문가가 되는건가요?
저는 김치 하면 일년에 한번 김장철에 배추를 대량으로 사서 작업하는 날이라고 (무식) 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배추 2포기만 있어도, 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게  충격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진짜 자세하고 꼼꼼한 책의 구성에 놀라고 놀랐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미역국 끓이기
미역국도 나와 있고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계란찜도 책에는 없었지만 불 조절 시간이 나와있어 도움을 받았답니다..  맛은어땠냐면 와전 맛잇었습니다!!!!  성공~!

 

 
 
 

 
 

 

다음은 제가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
사실 요리를 가끔하기는 하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하는게 손도 많이가고 헷갈렸는데 이책에서는 요리에 대한 기본상식부터 하려고 마음먹은 메뉴가  이 책한권에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처럼 집에서 밥한끼 먹으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러 요리책들이 나왔지만 이 책 한권이면 뚝딱 만들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 가만히 보고 있으면 요리그림자체가 크고 컬러라서 군침이 저절로 돌고,
요리하고 싶어지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 -)
오늘 저녁 집에서 집밥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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