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소통 -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문충태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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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이 있는 우리 집.

세 아이들에게 

공감해하주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읽게 된 <공감소통>.



나름 소통 잘하는 엄마라 생각했지만

세대 차이가 있다 보니

모든 세대에게 통하는

공감소통 스킬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수 있는

<공감소통>에서는

1장 워밍업,  

2장 기본기 다지기, 

3장 응용 기술 익히기, 

4장 공감소통



 이렇게 4개의 장으로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위한 소통 방법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감 소통에 대한 

기본 접근 방법 중에서

소통하는 방법 2가지인



머리로 소통하는 방법과

가슴으로 소통하는 방법 

즉, 설득과 공감이 있었습니다.



저희집에서도 아이들과의 소통중

설득하는 대화보다는

공감하는 대화를 했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에서

< 경청의 도구 4가지>를 읽으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던 내용이

ㆍ 귀로 듣고 마음으로 읽는다.

ㆍ 눈을 보면서 마음의 주파수를 맞춘다.

ㆍ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한다.

ㆍ 상대방이 한 말을 내 입으로 재구성한다.



기본적으로 위의 4가지 자세와 마음가짐만 

갖추더라도 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공감 소통>에서는 공감소통을 방해하는 

수직적 언어, 시시비비 습관, 부정적인 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실생활에서도 사소한 말다툼의 근원이 되는 3가지였기에

주의 깊게 살피며 읽게 되었습니다.



공감소통의 대화의  기술에서

ㆍ 말문을 열 때는 열린 질문으로,

ㆍ 분위기를 띄울 때는 참여 질문으로,

ㆍ 결정적인 순간에는 양자택일 질문으로,

이렇게

위 3가지 방법을 활용한다면

소통 잘하는 사람이 될 것 같았습니다.



 소통에 있어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대화의 기본 기술인 

공감소통을 통해  소통의 달이 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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