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홈스쿨을 진행하다 보면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지만;그중 수학은 최고로 중요한 과목인것 같아요.세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수학교과서의변화의흐름을 지켜?보게 되었는데요^^;;단순한 답을 요구하던 교과서가 아니라과정을 이해하고 그것을 서술형으로 요구하는방식으로 나오더라구요.그래서수학문제를 마주할때는 우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거는"문제가 원하는 건 무엇인지? 풀이과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이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답을 찾을수 있는가?"를 이해하는거였어요.본학기에 학습진도를 따라잡기가어려웠던적이 워낙많아서ㅜㅜ선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예습이라는걸하게 되었어요.예습을 진행하면 1학기정도의 진도만나가는 편인데요.예습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취약한 학습단원이바로 발견되기에완북후 다시 돌아와 취약파트를복습! 또 복습!하며 개념을 이해하며 마무리할수 있었어요.책에서도 복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는데요."모든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예습이 아니라 '복습'이다.아이가 정말 개념을 이해하고 다음 단원으로다음 학년으로 넘어간 것인지'기본ㅡ응용ㅡ심화문제'를 통해 반드시아이의 학습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초등의 경우엔 충분히 단계별로 진행할수있어보였어요.물론 저의 시간투자도 필요해보이기도 하구요^^;;중등의 경우엔 하루시간 관리와 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촘촘한 학습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아요."문제푸는 기술이나 속도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문제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자신만의 풀이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시는데요.최근 우리집 삼남매들의 중요 학습 포인트가 이부분이였어요.충분히 이해할수준으로 꼭꼭 씹어먹기^^.홈스쿨로 지금까지 이끌어오면서중요하게 여기는것은"왜 학습을 해야하는지를 설명"하는것과"어떤방법이 좀 더 효율적학습"일지를아이들과 상의하는것.이였는데요.다행히도 세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지금까지 홈스쿨을 유지할수 있었던것 같아요.사교육없이 올바른 방식으로수학을 공부하고 싶다면이책의 내용들로 많은 도움을 받으실꺼라생각되어요.^^수학교육 지침서같은 역할 덕분에엄마표학습에 큰힘을 얻을수 있었어요.불안해하지 않고 아이들과 끝까지 달려보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