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창시절 제2외국어는 일본어였다.학교 시험 때문에 달달달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그래서일까? 다른건 기억이 희미한데그때의 히라가나 ㆍ카타카나 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있다.제대로 공부한건지 ㅡㆍㅡ아님 반복적인 학습으로 쇄뇌가 된건지 ㅡㆍㅡ무튼 그때의 일어의 기본학습 덕분에일본어 회화공부는 재미있긴 했다.이렇게 나의 학창시절엔 일본어가 있었다면지금 현재 내 아이는 중국어가 제2외국어로 결정되었는데, 학교에서 조금이나마 학습에 수훨해지질 바라는 마음에서 조혜숙님의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는 너무나 좋은 학습교재였다.한국인이 배우기에 가장 쉬운 외국어라고 저자께서 말해주고 있는데이책을 천천히 살펴보니저자의 말하기 학습법을 배우면기초적인 문장들을 쉽게 따라해 볼수 있었다.중국어 발음부분을 한글로 표기해주었고이부분은 우리가 영어를 처음 읽을때콩글리시^^;;처럼 활용했던 부분들 같았다.이 교재 역시 쉽게 학습에 빠져들수 있게 표기해주어서 무작정학습파인 나에게 안성맞춤이였다.사실은 1권이 너무나 궁금한데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친절한 기본서로 구성되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내가 읽고 ,따라 해본 2 권은학습하는 부분을 흉내내며 발음해볼수 있게 QR코드가 같이 있었다.발음을 최대한 비슷하게 소리 내 볼수 있어서초보자도 잘 해낼수 있을것 같았다.뭐가 뭔지도 모르는 중국어 쌩~~~초보.하지만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라면중국어를 재미있게 학습해볼수 있을것 같다.매일의 학습이 더나은 나를 만들어 준다는걸잘 알기에~~오늘도 조금씩 중국어공부를 해 나가본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