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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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이 사라지고

바빠서 할수 없었다는 핑계가 사라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나는 너무 바뻤고

그로인해 피로가 쌓이다 보니

슬슬 미루는 일들이 조금씩 생겼었다.



작은것들이 하나둘 밀려서 쌓이고

그것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니

몸과 마음이 바빠졌고

효율적인 일처리는 기대하기 어려웠었다.



성격상 어질러진 환경을 싫어하는지라

항상 주변은 정돈이 잘 되어있었는데.



어느순간 내 주변은 정신이 사나울 정도로 어수선 그자체가 되어있었다.



일단 몸과 마음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한후

내게 처방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적절한 시점에 읽어서인지

많은 공감을 하며 읽게 되었고

개선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책 내용중

"집중할 수 없을 때는 일단 종이에 적는다"

가 눈에 들어왔는데



평소에도 할일이 많아서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할일들을 적어놓고 하나씩 체크해 나가는 편이였는데

이부분을 읽어보니

나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잘~~해 나가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객관적으로 나의 일과를 파악할수 있어서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낼수 있었다.



"머릿속에 있는 현안 사항을 적는 것은 자신의 사고나 행동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진다."



바로 이거였다.

잔머리가 발달한 편이라고 ㅎㅎ 생각했는데

나름 이러한 특성덕분에 그랬던 것 같았다.



그리고 나의 최약점 ㅡㆍㅡ

나와의 약속 지키기인데

뭐 예를 들면 하루에 커피1잔만 마시기, 운동30분 하기..

이러한것들을 매일매일 지켜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와의 약속도 최우선 사항으로 생각하고 취급한다"는 표현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가장 중요도가 높은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는데

내가 정한 약속은 항상 마지막이였던것 같았다.



나의 약속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처리해야겠다.



요즘 머릿속이 복잡해서 뒤죽박죽이였는데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나태해지지 않게 가까이 두며 바로 행동으로 옮길수 있게 상기시켜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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