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 - 끝나지 않은 마음 성장기
에린남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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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생각과 고민이라는 것이 많아진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옵션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대면 생활을 해야하는 요즘.

마음속 우울이라는 녀석이

또다시 자리잡게 되었다.



어쩌면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게 되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우울의 나락으로 향하게 되었고 ,

내 미래는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내안의 우울은 걷잡을수 없이 커져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내면의 상태가 좋지 않은 나.......

하지만 남편과 세아이들에게 들키기 싫어

"강한척.아무렇지 않은척"을 계속 유지해왔다.



하지만 현재 내 마음속 쓰레기통이 꽉 차서

넘쳐나는 우울과 불안을

꾹꾹 밞으며 버티는 중이다.



어쩌면 내 마음을 보여주고 속내를 털어내지 못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를 읽는 시간은

마음속 방황으로 혼란스러웠던 나에게

안정과 휴식을 주는 힐링북이 되었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긍정의 상황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대처하는 과정을 보면서

많은걸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다.



작가님의 책을 읽다보니

내 상황에 맞게

내가 가진 장점의 능력을 큰 욕심없이 똑똑하게 활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다보니

"나도 잘하는게 있었지~^^;;

멋스럽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즐겁게 즐기면서 할수 있는 잔실력은 많이 있는것 같네^^;;;"



어쩌면 현실 속 직면하는 일에 지치다 보니

잊고 지냈던 내안의 장점과 잔재주들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긍정의 영향력을 준 이번

"에린남ㆍ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를 읽을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잘 지내면 좋겠어요를

마음속으로 한번더 읊으며 긍정에너지를 충전해보려한다.^^



상상출판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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