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 식비 걱정 덜어주는 사계절 레시피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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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집밥생활이 이어질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전 우리집은 외식이 자유로웠던터라 집밥을 해야만 하는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거

요리에 취미를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ㅡㆍㅡ

이렇게 2년째 집밥지옥을 겪게 될줄을 누가 알았겠나 ㅜㅜ



즐겁게 생각하면 좋으련만.

매번 그재료에 그반찬들이여서

슬슬 싫증이나기 시작했고.

때마침 요리책에 눈길을 주면서 느슨해졌던 집밥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집안 책꽂이에 고이 모셔둔 요리책들이 꽤 있는편인데

(아날로그스타일인 내게 딱맞는 요리책..)

때때로 요리책들을 훝어보다가 마음이 가는 레시피를 선택해서 그날그날 집밥에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식단표를 구성하면서 만드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냉장고 속 재료들과 내가 만들고자 하는 레시피가 달라

재료를 낭비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났었다.



이런 나에게 [욜로리아님의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는 구세주같은 요리책이였다.



책 표지에 [식비 걱정 덜어주는 사계절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메뉴고민을 덜어주는 반찬,국,찌개,일품요리까지 배워볼수 있도록 110가지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서

하루에 1가지씩만 따라해도 몇개월은 수훨할것 같았다.

(요리에 서툴기때문에 많은 요리는 기대하지 않는다 ㅎㅎ)



그리고 사계절 제철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장보기와

집밥메뉴 구성은 정말이지 놀라웠다.



나의 경우 항상 먹는것만 먹기에 [욜로리아님]의 요리책을 본순간 따질 필요없이 그냥 따라하기만 해도 맛있는 집밥을 만들수 있었고 식비절약은 그야말로 덤이였다^^.



무작정 아끼는게 최선은 아니다.

욜로리아님의 집밥레시피를 적극 활용해서

가족모두의 즐거운 식사시간과

가정경제를 잡아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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