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세특을 부탁해!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임명선 외 지음 / 연합교육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세특"이 무엇인지 몰랐다.ㅡㆍㅡ

세상 특별한? 그런것인가?



그런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완전 초보 중등부모인것이다 ㅜㅜ)



"하~~~중학생학부모가 되니 알아야 할것 , 알고 있어야 할것이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누가 미리 알려주면 참~좋겠는데 말이다.

주변에 좋은 선배맘이 없는 나로썬

광활한 대지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어쩌면 대입을 앞둔 고등자녀를 두지 않아서

관련정보들을 관심있게 찾지도 보지도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의 대입시절엔 공부할 애들은 그대로 내신관리하면서 계속 상장관리하면 되는거였고.

이도저도 아닌 다수의 학생들은 수능이라는 시험만 잘보면 땡!이였다.



그리고 그러한 시대에 살아왔고

어언~~20년이 흘러온 지금은

역시나 내신관리를 잘해서 나이스찬스를 활용한 수시.

그리고 수능. 이렇게 나뉘어진것 같았다.

(물론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소서 준비가 어땠네.

면접이 어땠네 .한 정보를 나름 잘 파악하는 입장이였지만 ......)



어쨌든 지금의 난 ..2021년 중1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고.

2024학년 자소서가 폐지되는 고1때쯤이면 조금은 마음편히 아이를 이끌어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



이책은 선생님들이 세특을 어떻게 기록하는지

그리고 다양한 기재방식들을 대비할수 있는 역량발휘방법도 알려주고 있었다.



방학식날 학교에서 받아온 하얀 봉투안에 학교생활통지표인데 읽어보니

각교과목 선생님들의 관찰기록이 적혀있었다.



작은글씨로 많은 과목들(고등에 비하면 적지만^^;;;;)



다 좋은말만 적은듯 해서 ㅡㆍㅡ

왠지 신뢰가 가지 않았다.

(왜냐면 절대평가기분이 들어서.)



그런데 이런 내용들이 추후 고등에서 세특에 적용된다면?



음...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일단 학생부 세특에 대해 가볍게 이해하며 알아본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눈에 익숙하진 않지만 ㅡㄴㅡ

학생부세특을 부탁해를 좀더 자세히 파보며 읽어간다면

아무것도 몰랐던 때보단

좀더 마음은 안정되어 있을꺼란 생각이 든다.



미래의 우리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읽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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