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 - 읽다 보면 저절로 문제가 풀리는 ‘수’의 원리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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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초5.중1 이 있는 우리집은

매일매일 수학 학습에 열심이다.



조금만 느슨해져도 금방 티가 나는..기분이 들어

매일밥먹듯 하는 일과중 하나다.



동생들의 초등수학은

큰아이때 같이 학습해본터라

눈감고도 지도해줄수 있는 수준.?이랄까?

(수학지옥 ㅡㆍㅡ)



그런데 큰아이와의 학습은 할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내가 어렸을적 배웠던 부분과

현재 아이들이 학습하는 과정이 조금 달랐고.

물론 답은 같지만 답으로 가는과정이 살짝?

다른것 같은 그런 기분...



그리하여 큰아이학습을 지도하기 위해

다시한번 중학수학을 살펴보게 되었다.



와~~완전 새삼스러웠다.

"이 단원이 중학교때 있었나?

와~~초딩6학년때 했던 단원이 또 중학수학에서 괴롭히는구나 ㅡㆍㅡ"

등등 여러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력을 키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고민이 많아졌었다.



아이의 30분 수학지도를 위해

2시간 정도 예습을 하는편이다.

먼저 내가 알고있는 식과 계산이 맞는지 풀어본후

문제의 개념이나 풀이과정등을 다시 살펴보며

소화시킨후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한다.



최근 중학 1학년인 큰아이의 수학을 예습하면서



"자연수 ㆍ정수ㆍ유리수" 단원에서 소화를 시키지 못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등교수업이 아닌 온라인수업때 수학학습을 한 단원이였고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채 진도를 나가게 되어 유사문제에서 고생을 좀 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초등5학년인 작은아이는

"기약분수. 진분수." 분수지옥에서 헤매고 있었다"





물론 나의 경우 3명의 아이들 수학을 이끌어오게 되니 자연스레 학년별 학습단원이 어느정도 보이게 되어

각 아이들마다 부족한 단원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잡아주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처럼 수학지옥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2"를 접하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쉽고 원리적인 설명을

간결하게 해줄수 있어 너무나 좋았었다.



특히 정수와 유리수.소수편의 설명을 읽게 되면서

나에게 확실한 개념정리를 해준것 같았다.

(분명 관련영상과 교과서를 살펴봤지만^^;;;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2 에서 확실한 정리를 할수 있었다)



여기까지는 우리아이들과 관련된 부분이여서

눈 크~~게 뜨고 집중하며

곱씹으며 나갔던것 같았다.



곧읽어나갈 무리수와 다음내용들도 곧 눈에 들어오겠지?

(아직 아이의 진도와 ..가깝지 않아서^^;; 책내용이 밖으로 멤도는 중이다 ㅡㆍㅡ)



답답했던 수학에 대해 원리를 알수 있어

너무나 유용하고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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