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적 정해진 보통의 직업들이란대부분 인간의 두뇌와 노동력을 요구하는 직업군들이 전부였었다.빨라도 너무 빠른 요즘 우리아이들의 다가올 미래직업들은내가 알고있던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직업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종종 아이들에게 "나중에 뭐하고 싶어? 직업으로 무슨일을 하면 좋을것 같아?"라고 물어보면 아직은.....(뭐 다수의 아이들도 그러하겠지만 )크리에이터.프로게이머.아이돌 이 하고 싶다한다.IMF 외환위기를 겪어본 세대인 나.안전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세대.그래서인지~요즘 아이들은 뭐랄까....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듯 싶어조금은 걱정부터 된다.라떼시절을 보낸.고인물 직업군만 알고 있는.그이상의 확장은 없었던 나에게.가까운 미래의 직업들이 너무나 알고 싶어졌었다.아니 우리아이들의 미래준비를 위해 대비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우리삶 곳곳에 인공지능이 파고 들고 있는 요즘시대에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있을 때엔 과연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까?직업이야기를 다루는만화형식의 신소재 전문가들의 이야기가이책에서는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주고 있었다.사실나역시 들어보기만 했지.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했던다양한 신소재들에 대해 알아볼수 있었던 유용한 시간이였었다.아이들이 애정하는 마블시리즈에서 들었던 "형상기억합금"부분이 눈길을 잡았었다.그리고 생소하면서 낯선 소재들이였던 "파인세라믹스,결정화유리" 에 대해 새롭게 알아볼수 있었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며가장관심있게 읽게된 의료기술의 신소재종류들을 알아보면서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된 시간이였다.읽던중 정보더하기편에 나온앨라스토머(스스로 치료하는)로 만든 의류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이 섬유로 의류를 만든다면 옷을 버리지 않게 되니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이번달 중1이 된 큰아이의 진로.직업 탐색을 알아보며 자료준비를 하고 있던 중이였다.직업의 특정군만 아이에게 알려주고 있었는데(굉장히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었다ㅡㅗㅡ )새롭게 알게된 신소재전문가들의 종류를 job시리즈를 통해 알아볼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내가 알고있는 지식이 전부가 아니니더 많은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더 깨닫게 된 오늘이였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