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퇴사하고도 월 100만 원 더 모은다 - 전업맘 1년 만에 연1500만 원 더 저축한 자산관리의 기술
민선(에코마마) 지음 / 길벗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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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어떻게 ? 그렇게?

될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였다.



재테크분류의 서적들이 일부는 낚시성 제목들도 많았고

또 어떤 서적들은 도저히 따라해볼수도. 흉내낼수조차 없는 그만의 방법만 잔뜩 들어있는

"하늘의 별따기"같은 책들도 많았었다.



하지만 이책은 현장에서 11년동안 재정관리업무를

했던 찐 경험자인 저자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책이여서

개인적으로는 신뢰가 되었었다.

(어쩌면 같은 여자로써 주부로써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많은 경험담중에서

나에게 팍팍 와닿았던 "자산분석"부분에서는

구체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울수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었다.



자산분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지출분석"부분에서는

꼭! 배우고 적용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곱씹으며 반복해서 읽어나갔었다.



생활비 예산표(예시)를 보면서도

굉장한 자극을 받았었다.



예시로 작성된 것이지만

꼭 우리집 가계부를 보는것 같아서

"기필고 절약에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활활

타오르게 했었다.





보험과 관련된 부분은 복잡하다는 편견때문에 알려고 하지 않았었다. 사실은 일부러 패쓰하려 했던 부분이였는데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들을

간결하면서 중요내용만 콕콕 집어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었다.



현실성 있고 실행가능성이 높은 가계부쓰기내용편을 보면서는 내가 잘하지 못했던 부분과 개선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현명한소비와 자기절제가 잘 유지된다면

우리집의 불필요한 지출은 줄어들꺼라 생각이 든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절약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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