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 성숙하게 나를 표현하는 감정 능력 만들기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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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에게 상처 주기 싫은 방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고

하다못해 나의 경우 우리집안에서도

나 이외의 4명이 더 있어서

하루에도 사소한 의견충돌이나

감정충돌은 수시로 일어나는데 말이다.



어쩌면 중요한 일이 아니였고

별거 아닌일일수 있는 그 무언가로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감정이 상할때도 있었다.



나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커진다.

어떻게 하면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오버하지 않고 나를 어떻게 표현할까.





불공평한 일을 겪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면



그때의 상황이

그때의 기분 나빴던 내 감정이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것처럼

슬슬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자꾸 고인물을 만들려는 불쾌한 내 감정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았다.





ㆍ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ㆍ이런감정이 든 이유 질문하기

ㆍ객관적으로 분별하기

ㆍ나의 주의가 현실로 돌아오기

기분나빴던 일을 되새김질 하지 않고

부정적인 요소를 해결해보기 위해 저자는

생각대신 글로 써보길 권해주고 있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나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 정도로 극도로 큰 스트레스를 주었었다.

어찌보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 만들어낸

유추과정과 유추결과인것을..

최악의 상황으로 상상의 마무리를 지어버릴 때이면

나의 기분도 엉망이 되는 불쾌함.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짐작해서 감정을 키우지 않는다.

오늘 내가 해낸 일에 집중하고 그 느낌을 소중하게 여긴다

감정능력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중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두가지를 배워간다.



미리 짐작하지 않아야지~~하면서도

자꾸만 불쑥불쑥 내머릿속에 들어온다.

하지만 과감하게 밀어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좀더 집중해서

오늘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내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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