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거라 생각한다.나역시 엄마는 처음이고.지금도 현재진행형^^;상태이다.우리집 세아이들은 성격과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매일매일이 깨달음의 연속일 정도 였다.. ^^;상처주지 않고 우리아이 마음읽기를 쓰신 양소영원장님은 상담학 석사과정을 졸업한후 박사과정을 수료후 서강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를 역임하시고 17년간 2만건 이상 상담을 진행한 심리상담사이셨다.저자의 책내용중 여러 목차들중에서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이 있다.*상처주지 않고 우리아이 자존감일으켜주기ㆍ편에서흔히 자존감과 자존심을 혼동합니다.자존심은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가리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자신의 의견이 무시되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상처를 건드려 수치심을 느낄때"자존심이 상했다"라고 말합니다.객관적으로 자신이 잘못한 상황에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것은 결과에 따른 수치심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입니다.........................자존감이란 자기를 굳게 믿는 마음에 바탕을 둡니다.자존감이 높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게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해나감으로 원만하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냅니다...아이들에게 자존감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요.^♡^ 라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좀더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것 같았다.이밖에도 학교생활 .생활습관.가족관계.사춘기등여러가지 사례들과 그에 맞는 솔류션.그리고 양소영원장님의 마음들여다보기 로 좀더 디테일한 해결방안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아이들을 좀더 이해하며 잘키우고 싶다면이책을 꼬옥~~읽어보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