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지금 당장 사업하라! - 마음껏 도전하고, 멋지게 성공하기
박혜진 지음 / 더로드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모 모임공간 대표이자 평생교육사.코치.컨설턴트.교육학 박사수료를 한 자자 박혜진님은 1994년 편의점을 시작으로 외식사업.교육사업을 거쳐 2013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모임전문공간을 오픈하여 현재2호점을 운영중이셨다.



저자의 어렸을적 이야기부터 재미있었다.

책표지안쪽 사진속 저자는 단아한 모습인데

어렸을적 성장스토리는 엉뚱발랄 말괄량이소녀의 모습이였다고나 할까^^



내용중 눈길이 갔던 부분이 있었다.



"원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해보니 후회도 없고 다른 일을 할때도 집중할 수 있었다.

부모는 공부하기를 원하지만, 자녀가 공부 외에 다른 취미나 특기에 관심을 가진다면 하고 싶은 만큼 하라고 응원한 뒤 내버려 뒀으면 한다.

본인이 직접 해 보다가 그길이 아니다 싶으면 공부를 할수도 있고 다른 특기를 발견할 수도 있다."



그래 맞는말이다.

늦바람이 더 무섭다고들 한다.

우리아이들이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를 세심하게 잘 살펴봐야겠다.



책내용중 제목만 보면

이것저것 많은 사업도전 이야기로 일반 여자사람인줄

예상하고 읽기시작했었는데.



저자는 대학교때 교직을 이수했고 교생실습도 다녀왔으며

영어는 좋아하고 기죽을 실력이 아니였다고 했다.


기본실력이 갖추어져서인지

저자는 자식을 위한 교육사업을 하고 싶어했다.



아마도 모든엄마들 역시 같은 고민과 생각을 할것이다.

기왕이면 내자식 잘 가르치고 부수입 또는 큰수입을 벌어들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테니 말이다.



저자의 단독 삶만 보면 충분히 성공하고도 남을 분이였다.그런데 남편분의 계획없는 행동들로

저자는 실패와 성공이라는 인생의 맛을

계속 경험하고 있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빨라도 너무 빠른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 많다.



사업 아이템이 없다고 하지 말고 새로운 시각으로

틈새시장을 찾아보라.



해마다 불경기라고 해도 돈 버는 사람은 돈을 번다.


사업종류에 따라 일부 특정사람들에게 맞춰 사업하는 경우와 보편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고객의 필요에 의해 찾아오는 사업은 쉽게 망하지 않는다.



맞는말이다.


고객의 필요!!! 나역시도 구매자.이용자의 입장에서 그랬다.


박혜진님의 성공사업 자서전 같은 책으로

나의 가까운 미래를 천천히 구상해봐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