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 이따금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을 위한 마음의 구급상자
이두형 지음 / 심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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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을 위한 마음의 구급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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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글귀만 보더라도 왠지 나에게 붙여줄

따뜻한 반창고가 들어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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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들어 이유를 알수 없는

불안감과 우울감이

자꾸나 나를 힘들게 했었다.

​

코로나때문인건지 아님

내가 계획하고 있던 일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인지.

자꾸자꾸 마음과 정신이 힘이 들었다.

​

어쩌면 괜찮지 않은 나의 마음과 정신에게

'괜찮은척 해야돼' 라는

강제지시가 내려서 더욱 힘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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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마음과 같은...

도움을 받을 만한 저자의 책내용중

두가지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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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한 불행과 행복은 이미 불행과 행복이 아니다.

지레 짐작으로 느끼는 행복이 김칫국 마시기이듯

불행을 미리 당겨 힘들어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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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미리 준비한 정교한 설계도를 따라 집을 짓는일이라기보다 처음이라 알수 없는 길을

거닐며 들꽃을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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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않았는데도 자꾸만 찾아와 마음을 어지럽히는 불안을 만날때마다

'그래. 나도 알아.

그런데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만 풀리니.

미안하지만 이제는 미리 걱정하지 않기로 했어.'

​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로 했어.

그러니까 너도 조금만 쉬렴.

​

이라고 ..

그래. 맞다!!!나의 불안아!!!~~

지금은 내가 집중!!!하고 있어야 해~~

그러니까 지금 너는 쉬고 있어!!!!



속는셈치고 나에게 이렇게 해보았다.^♡^

나쁘지않았다. 음..왠지 마음이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이 생겨서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이 들정도 였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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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용중

'마음의 비타민. 살아가는 맛을 유지하고 싶을때'

진정한 내려놓기에 대한 고찰 .부분이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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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모두 불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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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곡절을 경험하는 것은 우리가 부족하고 모자라서일까? 모든것이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삶은 없다.

때론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은

우리가 잘못되고 있다는 증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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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보다 불완전한 우리가 모든것이 마음대로 이루어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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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완전하다는것.

때로 삶은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는것.

그렇기에 원치 않는 감정과 생각이 찾아올때가 있다는것.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내려놓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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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맞는 말이지만 말처럼 내려놓는게

그리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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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걸 짊어지고 나에게

고문을 할 이유는 없으니.

​

그냥 물 흐르듯 나의 감정상태를 받아들여야 겠다.

​

저자의 말처럼

굳이 불편한 생각을 막을 필요는 없다.

내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으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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