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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위기 경영 - 세계 최고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의 위기 경영 전략
대럴 릭비 지음, 정지택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책 서문에 ‘경제 난기류’라는 표현이 마음에 든다. 경제에 호황도 있고 불황도 있는 것이겠지만 요새처럼 호황과 불황의 경계가 모호하고 경쟁도 치열하여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난기류 속을 헤매고 있다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위기의 순간에만 이 책의 내용처럼 현 상황을 점검하고 전략과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점검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 하나하나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검해야 할 항목에 대한 가이드를 책의 목차를 통해 짚어본다는 느낌으로 책을 보면 어떨까 싶다. 가령 현 상황 점검, 전략의 명확화, 충성 고객 보호 방안, 조직 강화, 프로세스 재정비와 같은 카테고리로 자신의 기업을 분석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본다면 훌륭한 가이드가 될 거 같다. 저자의 의도처럼 위기를 위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기회로 잡기 위한 추진력을 찾아내기 위해 책의 내용을 참고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