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수업
조셉 머피 지음, 이경남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이런 류의 책들은 자신에게 와닿는가 아닌가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할 거 같다. 특히 읽는 때의 마음가짐이 어지럽거나 복잡하고 마치 진흙탕같을 때 더욱 와닿고 읽는 동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읽는 동안 명상하듯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였다.



내용이야 어쩌면 많이 봤음직한 것들이지만 볼 때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아직은 ‘마음 수업’을 끝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원하는 것을 바라고 또 간절히 소망하기라든지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감을 찾으라는 말과 같이 지치고 힘들 때 많이 보던 내용이긴 하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내용에 위로받는 것 자체가 마음이 단단히 못해서일 것이다. 아는 내용이지만 밑줄을 많이 긋게 된 것도 아마 그런 이유 때문이리라.



그래서인지 매일같이 되뇌이고 싶은 문구들이 많았던 듯 싶다. 정리해서 마치 기도문처럼 틈틈히 보고 다시 한번 나의 잠재의식 속에 채워두고 싶다는 욕구를 느낀다. 혼탁한 마음을 깨끗이 하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잠재의식을 단련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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