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리학의 행복 - 당신이 모르는 행복의 9가지 과학 도구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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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느 책보다 읽는 기간이 배로 길었던것 같다. 보통 웬만한 책은 2-3 일이면 넉넉히 일곤 했는데 이상하게

책장이 잘 넘겨지지 않았었다. 책의 두께도 제법 있었기도 하지만 개인 적으로는 많이 힘겨워 하면서 읽었던 책으로 우선은 기억이 될것만 같다. 이런류의 책들은 이전에도 몇권은 접했었고 시중에도 포화상태에 이를만큼 유사한 책들이 많은건 사실이다.

 

나는 요즘 들어서 고민이 한가지 늘었다. 그건 다름아닌 나의 행, 이다.  책은 나름 장르를 따지지 않고 골고루 읽는 편이고 독서의 양도 작다고는 할 수 없을 만큼 읽고 있는데 문제는 행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문제다. 많이 보고 들어서 아는것은 많은데 내 행위에서 나타나지 않으니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얼마전 부터는 부채감 마져 들만큼 내 마음이 무거워 졌다.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거리가 이리 멀고도 험할 줄이야...

 

이 책 역시 제목만 보아도 대충 어떤 책일 거라는 짐작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책이다.온갖 좋은 글들은 차고 넘쳐 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긍정의 심리가 나에게 얼마만큼 작용하고 또 내가  부정적 요인을 몰아내는데 얼마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니 책을 읽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니라 내가 얼만큼 저자의 뜻을 이해하고 긍정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느냐의 숙제가 문제인 것같다

 

이 시대는 몰라서 못했다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 시대인것 같다.모든 정보는 오히려 넘쳐서 문제인 시대이니 말이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남을 바라보는 마음은 어떠해야 할지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 생각한다. 자신에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좋은 자존감이 무엇보다 중요한듯 하지만 이 또한 실천 하려면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 싶기도 하다.

 

요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 내 자신을 바르게 보는데 많은 도움도 받고 있다.

내 자신에 대하여 과대 평가나 과소평가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보는게 중요한것 같다. 나는 이 책을 그런 의미에서 책의 내용을 이해했고  내마음의 앙금을 조금씩 씻어 낸다면 좀더 희망적인 세상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충만해 있다.

긍적의 마음, 긍정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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