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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없는 치유는 없다 - 질병은 마음이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
타하라 유코 지음, 양영철.길주희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왜 이책에 눈과 마음이 갔을까~
책 제목을 보고서 왜 내게 읽고자하는 간절함이 일어 났을까~
아픔없는 치유는 없다. 제목만 떼어 놓고보면 바로 내 애기가 아닌가.
난 지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있고 만 5년이 지나고 6년째 엄청난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아마도 내가 치유받고자 하는 간절함이
이책 제목만 보고서도
눈이 돌아 갔었는지 모르겠다.
단숨에 읽어내려 간 책~
이 책은 단순히 육체적 질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님을 이미 책 서문을 통해
알았다.우리들의 육체적 질병은 마음, 즉 심리적인 부분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음을
일께워 주고 있다.그리고 질병이란 누구 한태나 고통이지만 꼭 불행하게만 생각 할 것도
아님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왜 나에게 혹은 가족에게
이러한 질병이 왔을까... 질병이 찾아온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질병을 통해 나에게 주는 메세지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아간다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왔던 사이에 사랑하는 딸이 마음의 병을 얻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서야 깨닫게 된
한가지... 모든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아니하고 바로 자신에게서 찾은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자녀들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데리고간다.
질병의 원인이 분명 있을진데 무조건 의사의 도움만 .. 그리고 처분만 바란다.
아이가 마음이 아파 우울하고 외롭고..
스트레스 받아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지고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원인 조차도 파악하지 못한다.
무조건 병원행이다..
부모된 우리.. 정확히 말하면 이땅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은 눈을열고 귀을 열어 내 아이의 내면에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채찍질을 하는것만 같다. 얼마전 읽은 법륜스님의 "엄마수업" 이라는 책에서
엄마의 역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한 내용을 읽었고 밑줄을 치게 만들었던 내용 대부분이
엄마의 책임에 대한 내용이다
내가 아는 어떤이도 나름대로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살아가시는 분이다.
대단히 직장생활에 만족도가 높다.귀가시간도 늦은 편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거의 혼자다.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그랬다.
아이가 친구관계나 학교 생활에도 흥미를 잃고
우울증에 빠져 있는사이 엄마는 혼자만 바쁘다. 그리고 신이났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정말 심각한 일이 생겼다.
결국 아이가 우울증 증세를 보이더니 지금은 정신과 약을 먹고있고
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항상 멍~ 한 상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이 아이에게 필요한건 정신과 약이 아니라 엄마의 관심과 사랑 이라는것을....
나는 이 책을 읽었으니 이제 그 분께 이책을 읽어보도록 손에 들려 주려고 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자신의 자녀가 정신과 치료를 받게된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않기를... 나 또한 내 자녀들의 마음과 내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 한권의 책이 자녀을 키우는 엄마들의 잠자는 의식을 깨워 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