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에 맞서다 - 누구나 인간답게 사는 사회를 위해
유아사 마코토 지음, 이성재 옮김 / 검둥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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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내가 생각했던 일본은 세계 최강은 아닐지라도 인정하기 싫지만 선진국 이었고 잃어버린 10년의 뼈아픈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지만 여전히 경제 대국으로써의 명성에 걸맞는 나라요 민족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풍요속에 빈곤이라는 어둡고 슬픈 이야기가 있고 이 책을 통해서는 작금의 일본은 생각보다 사회 곳곳에서 여려가지 어두운 면들이 조금은 당황스럽기 까지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생각했던 막연한 생각들을 전면 수정하게 만든책...
빈곤의 세대들 아니 빈곤의 시대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들, 아무리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일을 하여도 빈곤에서 절대 헤어날 수없는 사회적 구조를 갖고있는 현실이 일본의 이야기 이지만 우리나라는 과연 빈곤의 생활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나라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빈부의 격차가 있기 마련 이지만 내가 생각했던 일본 이라는 나라의 경제성이나 국민성 까지도 그 예날과는 많은 점들이 변화하고 있다는걸 감지할 수 있었다.

  열심히 한 눈 팔지 않고 힘껏 살아가고 있는 부부의 삶을 통하여 일본의 작금의 현실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함을 느꼈고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을 떨처 버릴 수 가 없었다.아무리 아무리 뼈가 으서져라 열심을 일을 해도 저축은 커녕 밥을먹고 산다는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느껴질 지경으로 빈곤의 상태는 앞으로 얼마를 더 지나야 자유로울 수 있을런지 기약조차 보이지 않는것 같다

 이글을 쓴 작가가 비교적 상세하게 일본 이라는 나라의 실체를 들어낸 용기있는 결단을 하고 이글을 쓴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정부나 정치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한 아마도 빈곤이라는 세대는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안타까움에 내가 살고있는 이땅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살펴보니 일본보다 앞서 간다고는 말할 수 없는것이 더더욱 내마음이 우울해 졌다. 

 우리 주변에는 열심히 살지만 사회적 구조 때문에 일한만큼 보수를 받지 못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비정규직 근로자 일용직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이있고 배고픈 이들의 아픈 눈물이 지금 이순간도 대지를 적시고 있으니 말이다.

 빈곤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과연 해결 방법은 없는지 다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하는 의미에서 이글을 쓴것 같다 실로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준 책이다 결코 빈곤의 문제가 일본은 물런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글을  썼을 일본의 작가도 참으로 용기있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장르의 책도 한번쯤은 읽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과 앞으로 살게될 미래에 대하여 준비하는 계기로 만들어야만 될것 같다. 빈곤의 문제는 게을러서 오는 결과로써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정치가들에 대한 질문이며 그 대답 또한  지도층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책, 책을 읽는내내 마음한구석이 편치 않았으나 사회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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