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 인생을 보다 맛있게 요리하는 25가지 레시피 노하우
김희재 지음 / 시공사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한마디로 이책은 섹시라는  개념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준 책이고

진정한 섹시는 단순이 외모에 있지않고 내면에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 이책의 제목만을 보았을땐 참 제목도 독특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제목으로 보아 아마도 외적인 부분을 많이 다룬책 이거니 하면서

 큰 기대없이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고 한장,두장

책장을 넘기면서 내 알팍한 생각은 완전이 빗나가고 말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내면의 성숙과,

건강한 정신이 매력있는 사람의 모습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이건만 우리 사회에서는 섹시하다의

일반적 개념은 내면적 기준보다는

 

외모로 평가 되는 기준이 훨씬 큰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예쁘고 몸매가 되면 "와우 섹시한데.."하고

그렇게 판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니 말이다

 

제목도 조금은 독특한 책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는

바로 내면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내면의 성숙 역시(교육,학습)훈련 되어져야 하므로

저자는 크게 5가지로 나누어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듯

아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이야기 하고 있다.

 

 

첫째 행동에 대한 안내

둘째 언어에 대한 안내

셋째 학습에 대한 안내

넷째 감정에 대한 안내

다섯째 건강에 대한 안내

                                  

 그리고 부록으로는 원수찾아 '땡큐 하기다'

 

이 모든 것들을 두가지로 압축하여 엑기스를 뽑아 낸다면

내적 성숙을 통해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나도 행복해 지는 삶을 살자는 애기다.

 

이 두가지를 이루기 위해선 자기계발이 반드시 필요하니

실천하면 도움이되는 앞의 다섯가지 방법으로 매력적이고도

섹시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서다.

 

"멋지게 살아온 세월의 무게를 안고 있는  당신은

 이미 충분하게 섹시한 사람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섹시하게 살아간

 당신의 모습이며  당신의 자녀가,당신의 후배들이,

어떻게 사는것이 최고의 인생을 만드는 것인지

배우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문중에서-

 

 

이것이 바로 저자가 이책을 쓰게된 이유다.

 

나로인해 상처받은 사람 찾아서 화해하고 깨어진 인간 관계부터

회복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되는 책이다

왜냐하면 깨어진 관계속에는 나도 행복 할 수 없을 뿐더러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평균 수명이 무척 길어졌고 또 길어질 것이다

평균이 80 이니 90.100 까지도 충분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있다.

장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때에

나이들어 칠십,팔십이 넘어도 우리의 정신은 깨어있고

 

의식이 살아 있어서  자녀들은 물론 이거니와

손주 세대와도 소통할 수 있다면 아마도 그사람은

이미 섹시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렇지 못하다 한다면

이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나를 제대로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유익 하리라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로인해 행복해 지도록

그래서 결국 내가 행복해 지는것,

 

이것이 죽을 때까지 섹시 하기 입니다" -본문중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나도 충분이 섹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책

한번쯤 읽어 보아도 좋을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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