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신생아 조카에게 주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글이 그림보다 많더라구요.
조금 더 나이가 있어도 이 책 좋아할 듯 해요!
농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 이야기가 뭐가 그렇게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이건 쑥...빨려들어가더라구요.
이야기도 쉽게 진행이 될 뿐더러
그 주인공의 맘속의 망설임들도 그렇고
키득거리면서 웃었던 부분도 여러부분 있었구요
학생들이 읽기엔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