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 영단어 암기는 필수이다.
단어는 문장의 기초가 되기때문이다.
영어회화를 하든, 영작문을 하든
때와 상황에 맞는 영단어를 사용해야 자연스러운 문장이
완성된다.
시중 서점에 수많은 영단어 책들이 나와있다.
그 중에서 이 책을 보기로 선정한 이유는
비슷하거나 헷갈리기 쉬운 영단어들을
알기 쉽게 비교, 정리해놓았기 때문이다.
이케이북에서 출판한 어린이 미래 교양시리즈5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
어린이를 위한 영단어책이라고는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아도 좋을만큼
단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알차고, 재미있게
구성되어있다.

명사, 동사, 형용사, 나머지 품사
총4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품사의 개념부터 확실하게
정리되어있다.
곁에 두고 하루에 두 페이지씩만 보아도
헷갈리는 두 단어의 의미와 쓰임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고, 구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재미있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단어책이다.
대표 예문을 통하여 두 단어의 차이를 감잡을 수 있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면서 영단어와 친해질 수 있으며,
잘못 쓰기 쉬우니 주의해야 하므로, 다양한 예문을 통해
영단어 완전학습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멋지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예문들을 제시해준 것 또한
저자 신호철 님의 센스와 배려가 돋보이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예문들은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암기하고,
생활영어를 하거나 영어일기를 쓸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한 번보고 덮어버릴 책이 아니라 헷갈리는 영단어 완전학습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보고 또 봐야겠다.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어른들까지
영어공부를 즐겁고 재밌게 하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보도록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