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어휘 일력 365 -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여성오 지음 / 일상이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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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오 원장님은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재학 시절 사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셨고, 2005년부터 대ㅣ치동 무지개논술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치기 시작했고요. 현재는 씨앤에이논술 대치본원 원장님이시고, 대치동 독서법, 대치동 초등독서법, 대치동 글씨기를 집필하셨어요. 이번에 '초등교과서 어휘일력365'를 내셨다고 하셔서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지방에 사는 저는 저명하신 원장님들을 제대로 만나는 시간이 책을 통한 시간 같거든요.

집에 학습 일력들이 꽤 있는데, 이번 책은 역시 달랐어요.

'흉내'부터 '신재생 에너지'까지, 초1부터 초6까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어휘들이 저층적 난이도로 소개되어 있어요.

민족주의, 사회보장제도, 계층 이동성과 ESG경영 같은 특목고 및 대입 면접 주요 용어들도 체득할 수 있게 함께 수록되어있답니다.

초저학년은 받아쓰기 할 때도 좋을 것 같고요. 부모님들도 함께 보면서 어휘 뜻을 한 번 더 확인하시면 아이들과 대화할 때 고급 단어들을 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서점에서 일력책을 고를 때 래핑이 되어있어서 답답한 적이 있어서 차례부분을 담아봤어요.

365개의 어휘들을 보며 나는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지 자가체크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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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단어이지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단어들도 있을거에요.

'초등교과서 어휘일력365'를 집에 들이셔서 함께 어휘의 바다에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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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와 단어 뜻, 학년, 예문까지 알차게 준비되어있어요.

저도 애매하게 알던 단어였는데 일력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게 된 단어들이 있었어요.

역시 평생교육을 해야하는 시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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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력책의 가장 큰 장점은 노출 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와이즈만 학원에서는 일력책을 정수기 옆에 두고 매일 다른 단어들을 노출시켜주시더라고요.

학원가나 가정에서 아이들 눈에 잘 띄게 노출한다면 우리아이들의 어휘력이 올라갈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책만 제공받아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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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2 : 아르헨티나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32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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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엄청 올랐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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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대백과 - 한 권으로 끝내는 아들의 유년기, 학교생활, 사춘기 양육 기술
라인하르트 빈터 지음, 서지희 옮김 / 유노라이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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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중 결혼을 하고 아들을 출산하는것은 큰 축복이지만,

주양육자가 엄마인 상황에서 아들이란 존재는 버겁기 마련입니다.

이해하고 싶지만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그들의 무한 체력에 놀랄때도 많죠.

그래서 강의도 찾아보고, 책도 찾아보며 아들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예측불가한 아들을 어떻게 양육해야할지의 사용 설명서가 책 한권으로 나와서 만나보았어요.

독일 자녀교육서 스테디셀러 답게 이 책 안에는 아들 교육을 위한 방대한 자료들이 있어요.

1부에서는 남자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리더쉽, 몸, 심리, 성, 학교생활, 미디어, 사춘기 가정생활의 8가지 영역으로 자세히 알아보고

2부에서는 남자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5가지 비법. 태도, 신뢰, 의사소통, 존중, 규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427쪽의 두꺼운 책이기에 궁금하고 읽고 싶은 영역을 먼저 읽고 실천해봐도 문제없어요.

아들 교육에 절대적 진리란 없고, 어떻게 하면 아들과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는지 확답할 수도 없어요.

하지만 확실한 건 아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신호를 보낸다는 점이죠.

우선 아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침착함, 평정심, 신중함으로 긴장을 해소해야해요.

스트레스, 성급함, 심리적 압박은 교육적 관계를 무너뜨리기 때문이죠.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혹은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책을 미리읽는다면 명확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을거에요.

아이가 하교한 후 자신의 물건을 자신의 가방에 넣고, 텀블러는 싱크대에 올려놓나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루틴을 설정할 수 있을까요?

땀에 젖은 옷과 양말이 거실에 놓여있다면 양육자는 말로 강조하는 것과 아이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행동을 움직이게 할 수 있어요.

명확한 메시지를 준 뒤에는 아들이 움직일 때까지 말없이 곁에 서 있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것이 권력 다툼이 아니라 욕구와 가치의 문제라는 것잊.

구칙과 합의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지 부모에게 강력한 권력을 허락한 것은 아니에요.

엄마와는 다른 성별이지만, 아들은 꽤 매력적인 존재임이 틀림없어요.

다가올 아들의 반항기와 사춘기라는 험난한 길이 있지만, 힘들땐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아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양육자의 모습을 보인다면 아들도 부모도 함께 잘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님이 함께 읽었으면 하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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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 중학 수학에서 다시 써먹는 초등 수학만 한 권으로 끝 바빠 수학 총정리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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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이전 개념을 모든다면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기 어렵고 그래서 수포자라는 말이 생겨요.

초등 수학은 중학 수학의 기초에요.

초등 수학을 빠르게 정리할 필요가 있죠.

바빠 수학 총정리에는 중학 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만 골라 만든 책이에요.

이 책은 학년 구분 없이 4개 영역.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으로 구성했어요. 2022 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기존 5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바꿔 구성한거죠.

책 곳곳에 빠독이의 힌트글들이 문제를 쉽게 재미있게 풀 수 있게 도와줘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끼며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초등 수학에서는 자연수를 바탕으로 분수와 소수까지 배우고, 식을 세워 문제를 해결해요.

중학 수학에서는 정수와 유리수, 실수까지 수를 확장해서 배우고, x를 사용한 식을 세워 문제를 풀게 되죠.

수의 범위는 커지지만, 연산의 기본 성질과 기본 원리는 다르지 않아요.

중1 수학의 첫번째 단원인 '소인수분해'는 약수와 배수의 기초이고,

'자연수의 혼합 계산'과 '분수의 계산'은 중1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계산'의 기초에요.

문제를 보시면 어렵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을 복습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수직선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니 기억하기 더 좋은것 같아요.

중학 수학 하기전에, 간단히 초등 수학 복습하고 싶을 때 필수 교재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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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뭉치 초등첫인문철학왕
김진 지음, 임혜경 그림, 지혜인 해설 / 뭉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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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심 많은 부모님이라면 뭉치시리즈를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은데요.

저도 뭉치 책을 좋아해요.

아이들이 깊은 사고를 하게 도와주기 때문이죠.

미래 인재로 가기 위해 뭉치에서 '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를 출시했어요.

저도 발빠르게 한 권 만나보았답니다.

책 배송 받자마자 아이가 먼저 가져가서 저는 조금 늦게 봤는데, 아이가 책을 왜 좋아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재미있는 동화와 만화도 함께 있었고요. 소쌤의 철학 특강에서 철학적인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더라고요. 계속 되는 질문으로 아이는 계속 생각을 하게 되서 한 주제에 대해 깊이있는 사고가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행복이란 개념부터 정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이 책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계속 질문해요.

돈이 많으면 행복한지?

갑자기 돈이 많아질 경우 어떻게 상황이 바뀌는지?

행복이라는 가치는 누가 판단하는지?

생각해볼수있는거죠.

가온이는 부자인 수지를 부러워해요. 수지는 최신폰인 플립폰을 갖고 있지만, 엄마에게 늘 위치추적을 당하죠. 가온이네 아빠는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실패했고, 따로 살게 되었어요.

엄마는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싶어했지만, 아빠와는 뜻이 달라 이혼을 하게 되었죠.

가온이가 처한 각 상황을 보며 어린이 독자들도 감정 이입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걸까?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과 쾌락에 대해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어요.

  • 쾌락을 좋아하는 사람

  • 정치와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

  • 진리 찾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 있다고 했는데요.

세 번째 종류의 사람이 가장 훌륭하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어요.

눈앞에 맛있는 음식이 있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며 먹어야 할 양만큼 먹고, 자신에게 좋은 말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어도 진정으로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 보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죠.

세 번째 종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책도 읽고, 대화도 나누게 되는 것 같아요.

행복에 대해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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