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동기라고 생각해요.
공부하는 동기가 내재적인 요소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으니 동기 부여 방법을 배운 후, 아이에게 적용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틀린 문제를 지적하면 안되요.
잘 푼 문제에 대해 칭찬과 피드백을 한 후 잘 못 푼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좋아요.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주고, 문제지를 매일 풀리기 보다 격일 배치와 적절한 보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대요.
전국 단위 수학 학력평가 응시를 해보고, 성적표를 받은 수,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도 좋아요.
아이를 교육하고, 위험한 것을 제한시키고, 아이의 특기를 살려 재능을 발휘하는 일련의 작업들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객관적인 평가도 받아봐야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 일이죠.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자녀를 사랑하고, 의젓한 성인으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 때문인 것 같아요.
내 아이 공부 정서를 헤치지 않으면서 지도도 잘하고 싶었는데, 이번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부 습관을 부모에게서 아이에게로 잘 넘겨주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