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수 방법은
문법 번역식 교수법 -> 직접식 교수법 -> 청화식 교수법-> 의사소통 교수법 으로
모국어가 아닌 제2언어 교수법은 시대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변해봤어요.
제 또래라면 영어는 고전적 교수법으로 배웠을텐데요.
언어 학습 성공의 핵심을 학습자가 겪는 언어 경험의 질에 두고 있는 현대적 접근법, 의사소통적 교수법은
"의사소통적 교수법은 원어민의 실제 발화나 글, 즉 구어와 문어에서 사용되는 실제 텍스트를 활용한다. 가르치는 사람 중심인 문법 번역식 교수법과 달리 의사소통적 교수법은 학습자 중심의 읽기, 듣기로 시청각 자료를 매우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자는 원어민의 실제적인 의사소통 샘플에 많이 노출되어야한다."
라고 정의 되어 있어요.
지금 시대에 통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영어를 누군가 가르쳐줘야 배울 수 있다는 수동적 학습법은 더 이상 불필요해요.
아이들 스스로 듣고 읽으며 능동적으로 익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은 이미 갖추어져 있고요.
가능한 한 그 언어로 자신을 둘러싸는 것을 몰입이라하는데,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거주하거나, 해당 언어로 된 영화나 티비 프로그램을 보고, 해당 언어로 된 음악을 듣고, 해당 언어로 된 책을 읽고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이죠. 현지 거주하지 않아도 충분한 인풋 몰입이 가능한 세상에 우리느느 살고 있어요.
이런 몰입을 위해 장기간 끈기 있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영어는 평생 삶에 필요한 도구와 같기에 우리는 이런 노력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지금 사는 세상을 대변해주느느 글이기도 한데요.
어릴때부터 영어에 제대로 노출하고 몰입한 경우 초등 5학년이 되었을 때, 뉴베리 수상작과 함께 아웃풋 수업이 가능하다고 작가님은 말씀하세요.
speaking 과 writing을 발현시키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수업이 이 책에 담겨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