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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리 퀴리야! ㅣ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8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마리퀴리 위인전이 3권있어요.
학령기 아동이 즐길수있는 책들이라
미취학아동이 볼수있는 귀여운 그림의 위인전을 찾고있었는데, 서평의 기회로 만나보았어요^^
"나는 마리 퀴리야."
마리퀴리는 최초의 노벨상을 받은 여성이자
최초로 두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이죠.
내가 원하는 일에는 성별이 중요하지않고,
여자도 수.과학을 잘할수있다는것을 딸아이에게 알려주고싶어 '여성 위인전'을 읽어주었어요.
너무 귀여운 그림이라 40개월 아이도 내 책이라며 보자마자 갖고다니고,
첫째 아이도 관심가지며 읽어보더라고요.
마리퀴리는 아빠가 과학 교사였기에 어릴때부터 실험도구에 노출이 되었고, 배우는 것을 잘했어요.
열여섯 살에는 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싶어했지만, 곧 사회적 편견에 부딪히게되는데요.
하지만 무너질 마리퀴리가 아니죠.
가정교사를 하며 학비를 벌고, 소르본 대학교에 입학하게되요.
소르본 과학 대학의 2000 명의 학생 중 23명만이 여성이었어요.
마리퀴리는 과학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고, 아빠가 아기를 돌봐주셨기에 계속 화학 원소 연구를 할수있었어요.
연구중 남편과 폴로늄과 라듐이라는 새 원소를 발견하게되죠.
이 시대만 하더라도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고 남자들만 상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마리퀴리는 그 한계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게 되어요.
그 영감은 책을 통해 독자에게도 전해지는데요.
"너 자신만의 길을 가기 위해선 대담해야해..
교육은 마법의 열쇠와 같단다.
그 지식으로 너는 힘을 갖게되지.."
지식으로 얻게 되는 힘..
그것이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이죠.
이것이 제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이고요^^
미국의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있는 8가지 지능 이외에
실존 지능 혹은 영성지능이라 부르는 아홉번째 지능이 있다고해요.
내가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살것인지,
타인을 위해 무엇을 할수있는지 고민하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갖는것인데요.
마리퀴리는 아홉번째 지능을 통해 인류의 발전을 이룩한것같아요.
아홉번째 지능은 타고난 것일수도있고,
부모님이 질문을 통해 계발된것일수도 있는데요.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일들이 의미있는 일인지 대화와 위인전이 도와줄수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미취학 아동들이 위인전을 처음 접할때 귀여운 그림이라면 더 관심을 가질것같은데요.
그래서 위인전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ㅡ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