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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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청 기다리는 책 시리즈네요.
책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갑니다.
재밌다고 하며 다음책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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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5년, 세후 55억
성현우(스위트레이더) 지음 / 모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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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받자마자 바로 읽었습니다.저자의 주식투자 방식이 제가 원하는바라서 읽었는데..생각보다 배울만한 점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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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계절 - 차와 함께하는 일 년 24절기 티 클래스
정다형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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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계절이 바뀌는 즈음에는 따땃한 차 한잔이 더욱 생각나는 법.

오전에 오랜만에 운동을 나갔더니, 추위는 풀렸는데...

바람이 너무 부는게 오늘은 커피가 아니라 차를 마셔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근래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한 권은 정다형님의 차의 계절.

차의 계절이라니...

차의 계절이 따로 있단 말인가?

 
 
일년 내내 차 수확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특히나 차의 품질이 우수한 계절이 있다고 하고, 
차의 계절은 24절기에 맞춰 그 시기에 나오는차, 마시기 좋은 차를 차의 계절에서 소개해주고 있다.. 
차를 꼭 알고 마셔야 하나...싶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고 
그냥 마시던 나 역시도 요즘은 다르질링은 우수가 지난 봄즈음에 좋은 퀄리티로 생산하는 차라고 했지..
하면서 마시곤 한다
 
 
 
 
 
절기에 따른 차 소개도 재미있지만, 
각 절기에 맞는 차와 차가 생산되는 현지를 함께 소개해주는데, 마치 옆에서 다정하게 이야기 해주는 듯해서 절로 책 이야기게 빠져들게 된다.
어쩌면 낯설고 어려울듯한 차의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기에..
해리포터에 빠져서 옆에서 함께 책을 읽는 아이에게 엄마가 읽는 이 책 완전 재밌어~ ! 하며 자랑하기도 했다는!
 
 
 
 
 
차를 즐겨 하시는 분들의 블로그 글을 보게 되면 
차의 테이스팅을 적어 놓곤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매번 궁금했는데... 티 테이스팅 방법과 용어 설명 그리고 티 플레이버휠을 통한 
설명이 되어 있어, 나의 차 지식이 조금은 상승하지 않았을까. 
해서 차를 마실 땐 책 내용을 바탕으로 음미도 해보곤 한다. 
 
 
 
 
 
절기에 따른 차 소개뿐만 아니라 아이스티, 밀크티 혹은 술을 활용한 어른의 티,
그리고 각 차에 맞는 음식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흔히 차는 달달한 쿠키나 과일 초콜릿과 함께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 차와 함께 페어링된 음식 소개는 매우 신선했다. 
나의 차 지식이 좀 더 넓어지고, 또한 요리 실력이 늘어난 그 언젠가..
친구들과 함께한 토요일 어느날에 활용해보리라!
 
 
 
 
 
 
 
 
 
 
 
 
해당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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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 열혈남자 장혁의 진짜 이야기
장혁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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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 방송의 군대체험에서 열혈병사로 활동중인 배우 장혁씨의 책이 나왔네요.
데뷔 17년차이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정말 바쁘게 활동중인 배우...
 
드라마 학교 그리고 추노까지..정말 다양하게 연기변신하면서 크고 굷직한 배우가 되가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 그의 연기인생을 아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는 열혈남아!
 
열혈남아란 제목은 정말 장혁씨에게 어울리는 글자인것 같아요.
모든 열심히 하는것 같거든요.
 
 
데뷔때부터 맡아왔던 배역들에 대한 그의 생각과 연기 그리고 인생에 대한 생각들이
편안하게 펼쳐지는데...마치 굵고 나직한 장혁씨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더라구요.
펼친 순간부터 후다닥~ 금새 읽었는데요..
 
단순히 연기를 지망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인생에 대해 잠깐씩 뒤돌아 봐야 할때...
함께 읽으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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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식당
박성우 글, 고지영 그림 / 샘터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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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후다닥~ 그리고 스르륵 읽어버린 책이에요.
암흑식당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10달을 보내는 과정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나타냈어요.
 
마치 한편의 동화같은 이책을 참 여러번 읽게 되더라구요.
10달의 과정이 이 짧은 책에 다 압축되어 있는게....
 
읽는 내내 ...
아...그렇구나.  하면서 저의 임신기간과 매치되면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게...
모든 엄마와 아빠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가끔 아기가 커가면서
이쁜짓이 늘어나고
나를 닮은 모습과 또 남편을 닮은 모습이 보일때면...
 
"이렇게 이쁜 너,  어디에서 왔니?"
하고 묻곤 한답니다.
 
울아가가 있던 제 자궁안은
정말 까맸을까요?
컴컴한 자궁안을
수영하면서
울아가는 과연 무엇을 느꼈을까요?
 
정말 소금처럼 짰을까요?  미끌미끌했을까요?
 
 
콩닥콩닥.
아가의 심장소리를 처음으로 듣던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내 몸에 나 말고 또다른 심장이 뛰고 있다니...
 
 
아빠의 낮은 음성에 아기가 더 잘 듣고 반응한다기에
임신 중반부터  매일밤 아빠의 어색한 서울말로
읽어주던 동화책과  매일 출퇴근 시간에
엄마의 배를 쓰다듬어주면서 잘 다녀올께,  잘 놀았어를 하던
아빠의 목소리를 우리 지민이도 기억하고 있겠죠?
 
이 부분 읽는데 그때 기억이 떠오르면서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첫태동도 기억나요.
아주 미약했는데...어느 순간
자신의 존재를 아주 강하게 나타내는 발길질.
ㅋㅋ
당시엔 좀 힘들었지만 돌이켜 보면
태동이 자신의 존재를 엄마, 아빠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수단이였어요.
 
40주하고도 3일을 더 기다리고 만난 울 아가!
울 아가는 엄마,아빠를 만나기 위해서 3일의 준비시간이 더 필요했나봐요.
 
엄마,아빠를 만나기 위해 아가도 엄마도
27시간의 산통을 겪었고
마침내 만난 울아가.
 
2011년 10월 13일 11시 07분에 엄마,아빠에게 왔습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엄마, 아빠의 보물  NO.1!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앞이 깜깜하도록 사랑해!!
 
 
가끔 육아에 지치고 짜증이 늘어나는 육아맘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두껍지 않은 책이고
그림과 함께 있어 마치 짧은 동화를 읽는것 같거든요.
 
 
일상에 치이고, 육아에 바쁜 맘들이여!
혹은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들도 읽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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