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연산같은건 사소한 실수를 할때도 있지만
큰 무리없이 한학기 전 예습을 하고는 있는데
간혹 문제들을 읽고 식을 어찌 세워야 하는지 막막해 할때가 있더라고여.
어릴때 부터 책 많이 읽고 잘 학습 된 아이들은 괜챦겠지만
엄마눈치보며 숙제처럼 읽은 아이들에겐 이게 무리인가봅니다.
그래서 국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 수학도 잘한다는 말이 나오나봐요.
천재교육에서 새로이 출시된
농구경기중 드리블 연습을 하는 ... 으로 시작하는 이 문제는
한모둠의 학생수 x 모둠수 요렇게 식을 세워 먼저 풀어야 하는 팁 뿐만 아니라
"드리블" 이 뭔지 ... 설명도 되어있어요.
문제집의 장점 중 하나라고 느낀게 바로 이
"주말테스트" 입니다 ㅋㅋㅋㅋ
보통 울집 꼬마들은 월화수목금 평일에만 학습을 하는 편인데
아무 스케줄이 없는 주말엔 공부하자고 하면 싫어할거 같고
그렇다고 마냥 놀리자니 엄마속이 바짝바짝 타는데
많지않은 문제들 요렇게 다시 풀어보며
복습도 하고 오답도 체크하며
그간 잘 학습해왔는지 엄마랑 체크할 수 있어 좋더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