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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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달리기 영업으로 어플 '런데이'의 30분 달리기 챌린지를 시작했었다. (12회 만에 손절했지만) 저녁 달리기보다 이른 새벽 달리기가 하루를 시작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해 한동안 새벽 여섯시 반에 일어나 삼십 분간 달렸다.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상쾌함과 하루가 지날수록 발전하는 폐활량, 달리기 실력으로 정말 고효율의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지금은 달리기와 휴전 상태지만, 달리기를 할 때만큼은 '달리기를 한다는 것의 자부심', '자신감', '체력 상승' 등으로 꽤 좋은 기분을 유지했었다. 저자가 말하는 아드레날린도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은 왜 달리는가에 대한 오래된 궁금증도 해소되었다.


이후 나의 버킷은 여행지에서의 오전 달리기가 되었다. 겉멋만 번지르르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조만간 꼭 바다가 보이는 여행지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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