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진짜 인생은 퇴근 후에 시작된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상을 살고 계시는 12분의 퇴근 후 일상에 대해 쓴 글이었다.
우선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서미숙 작가님이 계셔서 읽게 되었는데,
과연 다른 분들은 퇴근 후에 어떤 일들을 하시고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하실까
싶어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책장을 넘겼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 하루에 세 번 퇴근하며
매 순간을 성실히 채워가시는 배정이 작가님의 이야기가 참 인상 깊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여러 삶의 궤적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묵묵히, 하지만 뜨겁게 자신만의 길을 걷는 작가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나도 더 열심히, 밀도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보면 단순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쉼표일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어떻게 채워갈지 기분 좋은 고민을 하며 기분 좋게 책을 덮었다.
지친 일상에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거나, 매일의 하루를
조금 더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따뜻하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