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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넥타이 긴치마
백혜숙 지음 / 씨앤톡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사랑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내가 예상하지도 못한, 인식하지도 못한 엄청난 무언가가
생색내지 않으면서 고요히 다가와 나를 살려내는 것입니다.
나를 진정으로 살게 하는 것 입니다.
'살아나게 하는 것', '사람을 살리는 것'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2007년이 다갈때 읽어서 더욱 더 좋았던 책.
미국에서 7년을 생활하다 둘째낳고 몸도 채 풀기도 전에...(남편은 직장의 이유로 먼저떠났음...)애 둘 데리고 이삿짐 싸짊어지고..
한국으로 귀국해서 시댁에서 적응하기까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예쁜 책한권으로 (나름대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것 같아서 참 고마운책이다.
한국에서 적응 하는 동안 남편이란 존재보단...날 안정시키기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며...ㅡㅡ;
처음 만났을때의 그 소중함과 기쁨,감사...의 마음들은 다 어디에 뭍어뒀는지...
새삼스레 책을통해 깨달은 남편의 짜릿한 매력들...ㅋㅋㅋ
나의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젠 책이야기를 해야겠다...^^;
긴넥타이군과 긴치마양....
참 이쁘고 정가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완전하지 않은 두사람이 만나서 아직은 서툴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서로가 맞춰가는 이야기이다.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 이쁜 이야기들과 카툰으로 엮인 이 책은 읽는 내내 설레임과 웃음을 준다.
(책들자마자 순식간에 빠져드는 이책의 매력은...뭐랄까.. 한국 여성들의 마음을 들썩였던 화제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설레임을 전해주는듯 하다.)
특별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랑의 이야기이기에 그 설레임이 더 가깝게 전해진다.
긴 넥타이군의 갑작스런 방문에...긴치마양의 도주사건은...ㅋㅋ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줌과 동시에 옛생각을 떠올리게 할것이다.
꾸밈이 없어 더욱 정겨운 수가지의 연애사건들은 잔잔한 미소와 또는 큰 웃음과...
아름다운 자신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려줘서....
가슴이 두근두근해지겠죠? ^^
오늘따라 남편이 무지무지 기다려지는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결혼하신지 30주년이 되는 날인
엄마아빠께 꼭 선물 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2007년이 다갈때 읽어서 더욱 더 좋았던 책.
미국에서 7년을 생활하다 둘째낳고 몸도 채 풀기도 전에...(남편은 직장의 이유로 먼저떠났음...)애 둘 데리고 이삿짐 싸짊어지고..
한국으로 귀국해서 시댁에서 적응하기까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예쁜 책한권으로 (나름대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것 같아서 참 고마운책이다.
한국에서 적응 하는 동안 남편이란 존재보단...날 안정시키기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며...ㅡㅡ;
처음 만났을때의 그 소중함과 기쁨,감사...의 마음들은 다 어디에 뭍어뒀는지...
새삼스레 책을통해 깨달은 남편의 짜릿한 매력들...ㅋㅋㅋ
나의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젠 책이야기를 해야겠다...^^;
긴넥타이군과 긴치마양....
참 이쁘고 정가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완전하지 않은 두사람이 만나서 아직은 서툴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서로가 맞춰가는 이야기이다.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 이쁜 이야기들과 카툰으로 엮인 이 책은 읽는 내내 설레임과 웃음을 준다.
(책들자마자 순식간에 빠져드는 이책의 매력은...뭐랄까.. 한국 여성들의 마음을 들썩였던 화제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설레임을 전해주는듯 하다.)
특별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랑의 이야기이기에 그 설레임이 더 가깝게 전해진다.
긴 넥타이군의 갑작스런 방문에...긴치마양의 도주사건은...ㅋㅋ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줌과 동시에 옛생각을 떠올리게 할것이다.
꾸밈이 없어 더욱 정겨운 수가지의 연애사건들은 잔잔한 미소와 또는 큰 웃음과...
아름다운 자신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려줘서....
가슴이 두근두근해지겠죠? ^^
오늘따라 남편이 무지무지 기다려지는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결혼하신지 30주년이 되는 날인
엄마아빠께 꼭 선물 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