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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종이구관 - 핑크초코의 종이인형
핑크초코 김경환 지음 / 경향BP / 2020년 11월
평점 : 
빨간머리앤 종이구관: 종이인형 가지고 놀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빨간머리앤 종이구관.
이런건 오랜만?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뭔가 예전에 나오는 씌우는 종이인형보다는 연결해서 사용하는 종이구관이라 신기했다.
전에 옛날 문구류들 보면 오려서 걸치는게 대부분 이었는데 구관이 나와서 만들기는 얹는것보다는 복잡하지만 재미있을것 같았다.
앤의 모습이 귀엽다.
빨강머리앤은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그림만 알고 있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보는 느낌이었다.
종이구관도 좋지만 다이어리쓸때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간머리앤 종이구관에는 빨간머리앤의 주요 등장인물은 나온다.
집과 다른 배경이 되는것도 있어서 상황연출을 하게 만들었다.
처음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고 보여준다.
앤 결혼식까지 있음.그림들이 귀엽고 소품들도 아기자기하다.
집에 복합기가 안되서 인쇄를 못하지만 pdf 사진 메뉴얼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큐알코드로 유튜브에서 만드는 방법도 볼 수 있어서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종이구관이다.
빨간머리앤 종이구관을 만드는 방법과 재료들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빵끈이 없어서 그냥 실이나 다른것을 찾아봐야하는데 마땅한게 안보여서 좀 아쉬웠다.
이렇게 준비물이 많을 줄 몰랐어서..ㅋㅋ
시간 보내기에 취미로 즐기이에 좋을 것 같다.
종이구관 도면은 이렇게 나와있고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처음에는 칼선이 있는줄 알았는데 잘라서 사용해야한다.
도면의 뒷면은 패턴지로 되어있는데 색이랑 패턴들이 다 예뻤다.
도면 뒷면도 사용할 곳도 많을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다.
앤 남자친구 길버트.
캐릭터 구성에 얼굴도면도 여러개 있고 가발도 있도 코디하면서 놀 수 있게 되어있다.
캐릭터들 종이구관 도면이 지나면 소품이나 배경들 도안들이 나온다.
음식들도 귀엽고 얹어놓고 종이구관놀이를 하면 된다.
종이도 한번데 뜯어져서 편했는데 역시나 오리기가 꽤 걸린다.
옷을 입혀보려고 오렸는데 역시나 깔끔하게 오려야 더 예쁜것 같다.
기본 종이구관을 연결해서 사용해야하는데 빵끈이 없어서 일단 이렇게 조합만 맞춰보고 있었다.
나중에는 종이구관 키트로 출시하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을것 같은 빨간머리앤 종이구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