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버스 - 오천 년 한반도 역사 속을 달리는 한 권으로 끝내는 역사 버스 시리즈 1
박찬구 지음, 서선미 그림 / 니케주니어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때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완전변태' 라는 책으로 공부한 적이 있었다.

한가지 주제를 한장에 그림으로다가 설명해 준 책이었는데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데 꽤 도움이 되었다. 그림으로 공부한 것에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해야하나?

내 문제집을 보고 친구가 좋아 보인다며 같이 샀던 기억이 난다.

 

한국사 버스도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국사를 그림과 사진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선생님이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 크기가 큰 편이다.

 

고조선 시작 이전에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부터 고조선의 건립, 그리고 삼국시대와 조선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을 간추려 쉽게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정치뿐 아니라 문화까지 보여주는데 사진을 첨부해서 옆에 설명을 써주니 모르던 사람도 이해하기에 편한 책 같다.

이 책에서 가장 좋은 점이 그림과 설명을 함께 해준다는 것이다.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국사를 어렵게 생각하고 기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국사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껄??

많은 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사랑하고 많이 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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