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싱가포르 This Is Singapore - 2023~2024년 최신판 디스 이즈 시리즈
이광훈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해외여행의 길이 좁아졌다. 그리고 3년 뒤인 2023년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회복 된 지금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리고 3년동안 해외여행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다른 국가들도 많이 변했을거라 생각한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최신 정보로 자료를 모아 준비하는게 제일 좋은데 테라출판사에서는 다양한 국가 여행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책 한권으로 여행 준비를 끝마칠 수 있게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와 사진들, 추천 코스와 추천 식당들까지 책 한권으로도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디스 이즈 싱가포르인데,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부모님과 싱가포르 여행을 가려고 비행기 티켓이며 다 준비 했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대유행으로 수수료를 물고 여행을 접었어야 했다.

그리고 3년뒤인 지금 엄마와 다시 한번 싱가포르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하려고 이 책을 신청했다.



책 맨 첫장을 펴보면 잘라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지도가 들어있다. 해외에 나갔을 때 우리나라만큼 인터넷망이 빵빵 터지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종이로 된 지도 하나쯤 들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책 중간중간 싱가포르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나온다. 또 책에서 알려주는 여행일정 별 추천 코스가 있고 기호에따라 정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많이 준다. 싱가포르 축제와 공휴일 일정을 알려줘서 피해야 하는 일자도 알려주고 싱가포르 하면 법이 강한 국가라는 이미지가 많이 생각나는데 관광객들에게도 예외는 없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디스 이즈 싱가포르 이 책을 보면 참고할 수 있는 싱가포르 벌금 제도가 나와 있어서 그것만 잘 기억하고 가면 될 것 같다.

주요 관광지별 관광시간까지 알려줘서 구체적인 일정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다.

예를들어 여행을 가기 전 시간까지 계획을 하고 가야 마음이 편한 나같은 사람들 말이다.

그리고 교통정보도 알려주고 있어서 교통편 때문에 해외여행을 겁내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다.

책 한권을 읽었을 뿐인데 벌써 싱가포르 여행한번 갔다 온 기분.


여행 계획을 짜는게 귀찮은 사람은 책에서 안내해준 추천 코스 일정대로 가도 되고 그게 아니라면 책에서 정보를 얻어 내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식당 등 코스를 정해도 될 것 같다. 테라 출판사에서 싱가포르 말고도 다양한 나라와 관련된 여행 책이 나오는 것 같은데 다음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도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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