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Leaf 2006-06-23  

행복
우린 여기서 만나는 거얌? ㅋㅋ 도서부실에서 같이 책 읽던게 그립다. 그때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거겠지? ^^ 낮에 커피를 마셨더니 이렇게 새벽까지 헤매고 있는데...덕분에 서재도 놀러오게 되고 ^^ 기분좋게 잘 수 있겠다. 양 한 마리, 두 마리 세면서 말이얌. '나무를 심은 사람' 나도 재밌게 읽었어. 초록빛이 잘 어울리는 현주에게 강추 책이당^^
 
 
총총 2006-06-23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잘잤어?
난 비오면 도서부실이 더 생각나...
약간 눅눅한 곰팡내가 나면서 책냄새가 진해지고 커피 한잔이랑 버터링 쿠키 들고 여기저기 앉아서 우리 꿈을 얘기했었는데...ㅋ
우린 얼마나 자랐을까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