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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엄마 - 육아에 서툴고 살림에 서툰 이 시대의 딸들에게
옥복녀 지음 / 타래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존경하는 옥복녀 작가님의 <서툰 엄마>를

두번째 읽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모든 장면이 작가님의 따님이

아기를 가지는 장면부터 울 작가님의 마음이

공감이 팍 되어 혼자 울다 웃다 했어요.


두 번째 읽을 때는 작가님이 도란 도란 옆에서

이야기 해주시는 엄마의 힘을 책 구석 구석에서

깨닫고 줄치고 배웁니다.


읽을 수록 미덕 보석이 여기 저기에서 나타납니다.


 

 

 

 


옥복녀 작가님을 처음 뵌 게 4년 전입니다.

첫 느낌은 어쩜 저리 밝게 웃으실까 하는 점,

나이를 잊게 하는 소녀같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하하!! 호호!! 어머나!!!를

연발하시는 모습이 정말 천상 소녀 그

자체였습니다.

옆에 있으면 저도 작가님의 소녀 감성에

마음이 업될 정도로 긍정에너자이저십니다.


몸도 날씬한데 여성스럽게 두 손 모으고

조용히 경청하시다가도 웃음이 날 땐

큰 소리로 호탕하게 웃으시는 그 특유의

긍정의 힘에 자석 끌리듯 빨려 들어갔었습니다.


그 에너지가 좋아서 첫 만남에서부터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나 겸손하신지

얼마나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는지

얼마나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시는 지

주변을 얼마나 살갑게 챙기시는 지

그 무엇보다 얼마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인지를 느끼고 지켜 봤습니다.

게다가 한결같음의 미덕은 이미 다이아몬드!


한 평생 사람을 사랑하고 품으며 살아온 분!

교사,마음 박사, 사람 박사인 작가님의 삶이

이번에도 또 하나의 작품으로 세상에 나온겁니다.

<서툰 엄마 >는 한 마디로 '맞춤 엄마 공부' 입니다.


 


옥복녀 작가님의 첫 책

< 가짜부모 진짜 부모>를 읽으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거쳐 스스로의 힘을 회복한

자기 사랑의 힘을 느꼈습니다.


가짜 부모의 삶을 지나  눈물을 닦고 만들어 간

진짜 부모의 삶은 참으로 따뜻했고 진솔했습니다.


 

 

이번에는 부모교육서지만 따뜻한 에세이 형식의

맞춤 엄마 공부 <서툰 엄마>입니다.


작가님의 따님이 임신하는 순간부터 친정 엄마로서

딸을 걱정하는 마음, 같은 여자로서 안타까움이

구구절절 가슴을 울립니다.


" 한 명도 아닌 세 명을 낳겠다고?

안 돼! 우리 딸 애 기르다 다 늙겠네!.."


 

엄마는 밤 새 울다가 눈물을 닦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더 돌봐주고 싶은 소중한 딸인데 이제

한 생명을 잉태한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딸!

안스럽고 고마운 맘을 넘어 내 보물같은 딸에게

엄마 되면 해주고 싶었던 많은 것들이 생각납니다.


딸의 인생이 이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타이밍임을 알아차린 친정엄마는

귀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아기 낳을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안타까운 엄마는 밤을 새워 이 글을 씁니다.

내 사랑하는 딸이 조금이라도 헤메지 말라고

내 사랑하는 딸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라고

내 사랑하는 딸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라고

 따뜻한  한 상 차린 친정엄마표 밥상이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책은 자녀교육 이론서가 아닙니다.

엄마 삶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는 책!

< 맞춤 엄마 공부 책>입니다.


옥복녀 작가님이 30년 가까이 딸을 키웠던 경험,​

27년 간 교사생활을 하며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연구했던 것들을

세 가지로 정리한 보물단지 입니다.


감정, 놀이,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 필요 이유와 핵심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엄마선배로서의 사랑 한 말 담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사랑 약, 사랑 보물단지입니다.


그런데 부모교육 에세이인데 교육팁 이외에

덤, 미덕, 보너스가 가득인 책입니다.

읽다보면 자기개발서 이상의 자기 사랑을

가슴 가득 품게 됩니다.


이게 뭘까요?

딸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그 딸이 가장 행복하길 바라는 맘으로

엄마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존재 자체로 살아가는 힘을 진심다해 알려줍니다.


책 한 권에 부모교육서, 자기 개발서

인생에세이가 다 담겨있는 듯 종합선물세트 느낌입니다.!!

 

 


 

 


%EC%BD%94%EC%8A%A4%EB%AA%A8%EC%8A%A4 배움1. '나 자신' 성장이 먼저란다.! %EC%BD%94%EC%8A%A4%EB%AA%A8%EC%8A%A4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하나 씩 있는

자기 거울이 생각납니다.

자기 거울이기에 언제나 나를 젤 예쁘다 합니다.

만약 자기를 안 비추고 다른 사람만 비춘다면

나는 내가 예쁜지 알 수 없습니다.

내가 예쁜 건 나이기 때문이지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뭘 잘해서, 뭘 해내서 예쁜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내 자신이 예쁘다 말하렵니다.

내가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엄마 마음의 거울에 든 것으로 아이를

기르고 비추어 줍니다.

엄마 마음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자기 사랑이 있을 때 아이에게 그대로

말로, 기로, 에너지로 전해집니다.

 

엄마가 가진 마음 거울 안에 무엇이 있는지만

점검하면 되는 것이지요.


< 사랑>이 많은 아이를 기르고 싶으면

엄마 마음 안에 <사랑>이 넘치면 되고

많이 웃으며 <행복>한 아이로 기르고 싶으면

엄마 마음 안에 <행복>이 넘치면 된다는 것을

작가님 책을 읽으며 다시금 배웁니다.

엄마 마음이 아이 마음이 됩니다.

엄마 행동이 아이 행동이 됩니다.

엄마 감정이 아이 감정이 됩니다.

엄마 말씨가 아이 말씨가 됩니다.

그래서 엄마는 거울입니다.


한 아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

자신을 사랑하는 엄마 거울입니다.

 

p 31. 엄마가 성장해야 아이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믿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기다리는 그 시간에

자신을 성장시키면 됩니다.

엄마가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따라서 할 거예요.

자신을 사랑하는 그 충만한 에너지로

아이를 더 잘 챙기는 것!

이것이 엄마의 진정한 성장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엄마'가 아니라

'나 자신'이 먼저일 때 가능합니다.

 

 

어쩜 이리 표현이 달달하고 따뜻한지요.

읽다보면 봄 날 따뜻한 햇살아래 쪼그리고 앉아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센스등 같은 맞춤 엄마 공부 책인 이유입니다.



엄마 성장의 감동어린 증거를 봅니다.

마음이 평온한 따님의 <자화만사성> 스토리를

보면서 놀랐습니다.

엄마로 부터 시작된 마음의 평온이

따님에게 어떻게 전해 졌는지 느꼈으니까요.

시어머니 무릎에서 편히 잠들고

시어머니의 산후조리를 편히 즐기는 따님의 모습!

자신의 평온함이 주변의 평온함을 주는 모습

'따로 또 같이"의 성숙한 모습을 봅니다.


어린 딸이 작가님에게 '마음 박사'라 불러준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자신을 신뢰하는 엄마는 아이에게 신뢰를 선물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중요한 어린 시절에

우리는 <애착>이라는 강을 건너갑니다.

이때 엄마로부터 느낀 <신뢰>를

보이지 않는 창고에 저장합니다.

그 <신뢰>의 창고를 평생 쓰면서 살아갑니다.

따님의 <신뢰>창고를 보고 가슴이 뭉클했어요.

우리 엄마가 먼저 자신을 <신뢰>함이

우리 아이의 <자화만사성>인생을 선물한다는 것을요.

딸을 얼마나 잘 길렀는지요.

우리 부모들이 기르고 싶은 딸의 이상적인

모습을 봅니다.




%EC%BD%94%EC%8A%A4%EB%AA%A8%EC%8A%A4 배움2. 감정, 놀이, 독서의 힘을 기억하렴! %EC%BD%94%EC%8A%A4%EB%AA%A8%EC%8A%A4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공감하는 법을

일일이 코칭하듯 알려줍니다.

엄마의 감정 표현 못지 않게 중요한 아빠의

감정 표현에 대해 용기와 힘을 주십니다.


저도 교실에서 많은 아이들을 볼 때

아빠와 소통이 잘 되는지 안 되는 지

아이 말과 행동을 보면 느낌이 올 정도로

아빠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방긋방긋!!!

스킨십 3종세트를 배웠습니다.


아이들을 순하게 만들어 주는 스킨십

저는 <체온인사>로 실천하고 있는데

작가님 말씀대로 그 효과는 아들에게 특히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지요.


아이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감정 읽어주기

감정을 잘 전달하는 나 전달법 활용방법

감정의 복리저축인 나 전달법 사례는

작가님의 따님과의 대화가 그대로 들어 있어

더 가슴 믕클합니다.


서로의 욕구를 파악하는 문제 해결 6단계!

고학년 부모님은 꼭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

이 책에서 이 것 하나만 제대로 배우고 챙겨도

될 정도로 중요한 꿀팁이고 자료라 생각합니다.


1. 준비단계:문제를 해결하자는 동의를 구하는 단계

2. 문제정의:서로의 욕구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단계

3. 해결책 제시 및 평가 단계

4. 해결책 결정

5. 해결책 실행

6. 재평가


저도 사춘기 딸을 키울 때 이 방법을 썼고

때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춘기를 잘 건너갈 수

있었거든요.

옥복녀 작가님이 맞춤 엄마 공부로  

아주 자세하게 단계별로 사례까지 자세히

제시해 주십니다.


놀이와 독서의 꿀팁들이 넘칩니다.

잘 노는 아이가 왜 행복한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 지 배울 수 있네요.

특히 엄마와 아빠의 놀이의 차이점과

놀아주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나이 별 놀이과 놀이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 어떤 놀잇감이 좋은것인지

분별할 수있는 꿀팁들이 가득합니다.


독서에 대해서는 문답형식으로

우리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자세한

답을 주십니다.

언제까지 책을 읽어줘야 하는 지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 지

전집이 좋은 지 단행본이 좋은지 같은

자세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책을 읽는 것이 왜

중요한 지 깨닫게 해주십니다.

%EC%BD%94%EC%8A%A4%EB%AA%A8%EC%8A%A4 배움3. 카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EC%BD%94%EC%8A%A4%EB%AA%A8%EC%8A%A4


"엄마가 되었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단다

오히려 더 정신차려서 더 중시해야 할 일

그건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거란다."


이렇게 나를 향해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친정엄마의 사랑이 느껴졌어요.


p.287

딸의 엄마로서 주고 싶은 선물은 내가 살아갈

삶의 모습입니다.

지금 살아가는 그 모습 그대로의 삶입니다.

딸은 지금도 제 삶을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평생 제 딸로서 엄마의 삶을 지켜보며

살아갈 것입니다. 평생 제가 어떤 삶을

살아내고 있는 지 볼 것입니다.


제 삶이 딸에게 노출되어 있기에 스릴있습니다.

제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사는 모습을

딸이 보면서 자신도 얼마나 열심히 살고

싶겠어요. 제 삶에 더 정성을 들이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일 나와 열애하며 감사하는 작가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침 시간에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

꿈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

감사를 통해 자신을 더 사랑하는 모습

그 자체로 감동적이고 배울 점이 가득합니다.

 

 

%EC%BD%94%EC%8A%A4%EB%AA%A8%EC%8A%A4 가치있는 나!

%EC%BD%94%EC%8A%A4%EB%AA%A8%EC%8A%A4 베푸는 삶!

%EC%BD%94%EC%8A%A4%EB%AA%A8%EC%8A%A4 선한 영향력!


내가 세상에 온 이유는 사랑을 실천하려고 온 것이다.

내가 이룬 기적이 다른 사람의 삶에 기여하는 것이

내가 바라는 사랑이다.

그러므로 나는 평생 기적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얼마나 선하고 따뜻한 작가님인지요.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사랑이 느껴집니다.


인세를 전액 장대현센타에 기부하시고

책 출간기념으로 뇌전증아동에게 기부를

하시는 작가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말과 삶이 일치하는 작가님이 멋집니다.


작가님을 닮아 저도

내 삶의 자유, 주도권을 가지고

매 순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니체의 낙타, 사자단계를 지나 어린아이로 돌아가

축제같은 인생을 매일 즐기며 살아가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이 마음으로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아직도 <서툰 엄마>이고

부족하고 못하는 것도 많지만

그냥 내가 좋고 사랑스럽습니다.


더 많은 사랑을 품기를 소망합니다.

그 사랑의 따스함으로 나를 데우고

주변을 데우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옥복녀 작가님 처럼요.​

 

언제나 카르페디엠!!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렵니다.
<서툰 엄마>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는
맞춤 엄마 공부의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으렵니다.

행복한 엄마의 길이 여기 있습니다.

친정엄마가 전해주는 가슴 뜨거운 자기사랑의

힘을 배웠습니다.


행복한 엄마의 길을 넘어서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책!

<서툰 엄마>를 추천합니다.
수많은 이 세상 친정엄마와 딸들에게 요.
<맞춤 엄마 공부책>! 읽다가 뒤로 갈수록 촉촉해지는
이 따스한 감동을 저 혼자 느끼기엔 넘 아까워서요.
감동 부모에세이. 이 따뜻한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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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공부 - 아프지도 말고, 미치지도 마라
이은대 지음 / 생각수레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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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최고다 내 인생> 두 권의 전작을 읽었기에
이은대 작가님의 세 번째 책 <아픔 공부>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두 권에 책에서는 인생의 막다른 길, 막다른 삶의 끝에서 발견한 글쓰기의
절절한 기쁨과 이유를 읽었다. 
특히 자신을 위한 글쓰기, 그 본질적인 이유가 참 감동이었다.
이은대 작가님에게 글쓰기는 삶의 희망, 의미였다.

이미 큰 여러가지 아픔을 경험한 작가가 전하는
<아픔 공부>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1 : 네 삶의 방향성을 보라!

삶은 방향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에릭프롬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눈다.
'소유'와 '존재'가 그것이다.

소유는 돈, 명예, 칭찬, 인정, 지위, 권위, 등을
시간을 통해 소유하는 것에 집중하며
존재는 삶의 희열, 소명, 삶의 의미 등
시간을 넘어서서 존재하는 것에 집중한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즉 내적인 신념, 방향이 그것이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에게 묻는 질문이 그것이다.
너는 어떤 삶의 방향을 가지고 가는가?
그 방향에 따라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 마디로 '소유양식'을 선택한 방향에서
아픔과 고통의 지속은 죽는 순간까지 일것이다.
출발 자체가 비교 중심, 결과 중심이기에 경쟁의 연속이다.

<소유>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행복이 힘든 것, 어려운 것이다.
여기서의 <소유>는 결과중심, 머리 중심의 삶이다.

'존재양식'을 선택한 삶에서의 아픔은 순간 순간의 희열,
 행복함, 가슴뿌듯함으로 이어질 것이다.

존재 양식 자체가 나 중심, 과정중심, 이 순간에 집중함,
 의미 중심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다.내가 평온하고,
내가 행복하면 그 뿐이다.  

이 두 가지 삶의 양식은 곧 삶의 목적과 연결된다.
 사람들은 소유양식과 존재 양식 중 어느 한 쪽이
좀 더 우세해지는 삶을 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소유양식을 택하여
 재산, 지위, 권력을 늘려 나간다.
실제 사회 문화적 분위기와 주변환경은
소유 양식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정체성의 초점에 외부요소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만든 어떤 사건, 정황, 대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니 돈이 많은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된다.

모든 중심이 당연히 타인의 평가와 비난에 의지하게 되어
 불안과 두려움이 따른다.
많은 이들이 이 과정에서 존재를 잃어가며
주객이 전도되는 삶을 살기 쉽다.
이 소유 양식의 기차에 올라타면 삶의 가속도가 점점 올라가고
어느 순간 몇 백 킬로로 달리게 된다.
빠른 이 기차에서 스스로 내리기는 어렵다.
왜 달리는 지도 모르며, 달려가는 것이 목적이 된다.

존재 양식은 '나는 무엇을 가졌느가? ' 가 아닌 '나는 무엇을 하는가"
'나는 무엇이 될 것인가?'에 집중한다.

​그래서 존재 양식으로 살면 아프지 않아도 된다.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한 것을
​매일 이 순간에 하면서 행복하면 된다.

왜 굳이 아프고, 아프게 불광불급해서 살아햐 하는가?
과정 속에서도 얼마든지 우리는 행복하다.
과정이 어쩌면 더 중요한 삶의 의미이다.

​아프지 않아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내 삶의 존재양식을 찾으면 된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2 :  감정 에너지를 보라!

​ 삶에서 마주하는 실패 앞에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절망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며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도 하나의 패턴이다.
작은 실패에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를
 수시로 증폭 시키는 패턴은
감정을 수시로 두려움으로 몰아간다.

​두려움은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생긴다.
두려움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
 뇌의 1층 동물의 뇌로 돌아가게 한다.
공격하던지, 얼어붙어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던지,
그도 아니면 도망을 가게 만든다.

두려움의 에너지는 그 사람의 긍정 에너지
99%를 먹어치운다.
나머지 1%로 세상을 살아가려니 힘이 든다.
삶에서 마주하는 많은 아픈 감정들이 있다.
실패에서 오는 슬픔, 분노, 억울함...
감정은 그 자체로 자연스런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온다.
밀어낼 필요도 없고, 부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토닥토닥 " 왔구나..그래 힘들구나.."
"아픈게 당연하지. 힘든게 당연하지"
허용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위로받고 이해받은 감정은 에너지를 잃어간다.
그것이 왓칭이고 나를 사랑하는 소중한 에너지 관리이다.

감정이 왔다는 것을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것을 토닥이고 안아줄 일이다.
그래서 감정이 사고내지 않고 김이 빠져 나가도록
내 안에서 관리해줘야 한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3 :  지금 여기 프레임을 보라!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성장하는 삶이다.
성장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과정이 행복한 삶이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찾아내야 한다.
내 기쁨을 느끼는 그 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일에 답이 있다.

내 가슴이 기뻐하는 일, 내 영혼이 설렘으로 가득한 일
그 일이 세상의 필요, 사람들을 돕는 일과 만나는 것이
소명이다.

이은대 작가님에게는 그 일이 글쓰기다.
글쓰기로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일에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 작가님은
글쓰기를 가르치고, 전하는 데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 자체로 매일 매일 행복감을 느끼고 이 책을 쓰신거다.
지금 이 순간 순간, 매일 매일이 행복한 작가님 마음이 느껴졌다.

나에게도 소명이 있다.
그 소명의 길에서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을 향해 가는
하루 하루의 여정이 삶의 성공이다.
​그 삶의 여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의 소중함이다.
사람이 주는 고마움, 사람이 주는 따스함,
사람이 주는 진심의 작은
순간 순간을 느끼고 바라보길 나는 원한다.

그러러면 순간 순간 멈출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를 수 있어야 함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Savoring'이랑 말은 현재의 순간을 포착해서 마음껏
즐기는 행위를 뜻한다.

삶의 순간 순간을 Savoring 하자!

이 책은
아픔에 대한 재해석이다.
아픔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삶에 아픔이 필연적이지 않다.
삶은 매일 매일 행복한 순간으로
넘칠 수 있고 넘쳐야 한다.

작가님의 삶의 철학은 행복의 철학이다.
삶은 순간 순간의 내가 정한 의미, 소중함에 있다.
그 길을 가는 지금 이 순간에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소중한 것들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
그 정성의 순간 순간이 성공이다.

삶에서 성공의 길, 행복의 길을 찾는 이에게
엄청난 지름길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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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공부 - 아프지도 말고, 미치지도 마라
이은대 지음 / 생각수레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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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최고다 내 인생> 두 권의 전작을 읽었기에
이은대 작가님의 세 번째 책 <아픔 공부>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두 권에 책에서는 인생의 막다른 길, 막다른 삶의 끝에서 발견한 글쓰기의
절절한 기쁨과 이유를 읽었다. 
특히 자신을 위한 글쓰기, 그 본질적인 이유가 참 감동이었다.
이은대 작가님에게 글쓰기는 삶의 희망, 의미였다.

이미 큰 여러가지 아픔을 경험한 작가가 전하는
<아픔 공부>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1 : 네 삶의 방향성을 보라!

삶은 방향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에릭프롬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눈다.
'소유'와 '존재'가 그것이다.

소유는 돈, 명예, 칭찬, 인정, 지위, 권위, 등을
시간을 통해 소유하는 것에 집중하며
존재는 삶의 희열, 소명, 삶의 의미 등
시간을 넘어서서 존재하는 것에 집중한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즉 내적인 신념, 방향이 그것이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에게 묻는 질문이 그것이다.
너는 어떤 삶의 방향을 가지고 가는가?
그 방향에 따라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 마디로 '소유양식'을 선택한 방향에서
아픔과 고통의 지속은 죽는 순간까지 일것이다.
출발 자체가 비교 중심, 결과 중심이기에 경쟁의 연속이다.

<소유>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행복이 힘든 것, 어려운 것이다.
여기서의 <소유>는 결과중심, 머리 중심의 삶이다.

'존재양식'을 선택한 삶에서의 아픔은 순간 순간의 희열,
 행복함, 가슴뿌듯함으로 이어질 것이다.

존재 양식 자체가 나 중심, 과정중심, 이 순간에 집중함,
 의미 중심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다.내가 평온하고,
내가 행복하면 그 뿐이다.  

이 두 가지 삶의 양식은 곧 삶의 목적과 연결된다.
 사람들은 소유양식과 존재 양식 중 어느 한 쪽이
좀 더 우세해지는 삶을 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소유양식을 택하여
 재산, 지위, 권력을 늘려 나간다.
실제 사회 문화적 분위기와 주변환경은
소유 양식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정체성의 초점에 외부요소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만든 어떤 사건, 정황, 대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니 돈이 많은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된다.

모든 중심이 당연히 타인의 평가와 비난에 의지하게 되어
 불안과 두려움이 따른다.
많은 이들이 이 과정에서 존재를 잃어가며
주객이 전도되는 삶을 살기 쉽다.
이 소유 양식의 기차에 올라타면 삶의 가속도가 점점 올라가고
어느 순간 몇 백 킬로로 달리게 된다.
빠른 이 기차에서 스스로 내리기는 어렵다.
왜 달리는 지도 모르며, 달려가는 것이 목적이 된다.

존재 양식은 '나는 무엇을 가졌느가? ' 가 아닌 '나는 무엇을 하는가"
'나는 무엇이 될 것인가?'에 집중한다.

​그래서 존재 양식으로 살면 아프지 않아도 된다.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한 것을
​매일 이 순간에 하면서 행복하면 된다.

왜 굳이 아프고, 아프게 불광불급해서 살아햐 하는가?
과정 속에서도 얼마든지 우리는 행복하다.
과정이 어쩌면 더 중요한 삶의 의미이다.

​아프지 않아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내 삶의 존재양식을 찾으면 된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2 :  감정 에너지를 보라!


​ 삶에서 마주하는 실패 앞에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절망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며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도 하나의 패턴이다.
작은 실패에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를
 수시로 증폭 시키는 패턴은
감정을 수시로 두려움으로 몰아간다.

​두려움은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생긴다.
두려움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
 뇌의 1층 동물의 뇌로 돌아가게 한다.
공격하던지, 얼어붙어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던지,
그도 아니면 도망을 가게 만든다.

두려움의 에너지는 그 사람의 긍정 에너지
99%를 먹어치운다.
나머지 1%로 세상을 살아가려니 힘이 든다.
삶에서 마주하는 많은 아픈 감정들이 있다.
실패에서 오는 슬픔, 분노, 억울함...
감정은 그 자체로 자연스런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온다.
밀어낼 필요도 없고, 부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토닥토닥 " 왔구나..그래 힘들구나.."
"아픈게 당연하지. 힘든게 당연하지"
허용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위로받고 이해받은 감정은 에너지를 잃어간다.
그것이 왓칭이고 나를 사랑하는 소중한 에너지 관리이다.

감정이 왔다는 것을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것을 토닥이고 안아줄 일이다.
그래서 감정이 사고내지 않고 김이 빠져 나가도록
내 안에서 관리해줘야 한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3 :  지금 여기 프레임을 보라!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성장하는 삶이다.
성장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과정이 행복한 삶이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찾아내야 한다.
내 기쁨을 느끼는 그 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일에 답이 있다.

내 가슴이 기뻐하는 일, 내 영혼이 설렘으로 가득한 일
그 일이 세상의 필요, 사람들을 돕는 일과 만나는 것이
소명이다.

이은대 작가님에게는 그 일이 글쓰기다.
글쓰기로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일에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 작가님은
글쓰기를 가르치고, 전하는 데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 자체로 매일 매일 행복감을 느끼고 이 책을 쓰신거다.
지금 이 순간 순간, 매일 매일이 행복한 작가님 마음이 느껴졌다.

나에게도 소명이 있다.
그 소명의 길에서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을 향해 가는
하루 하루의 여정이 삶의 성공이다.
​그 삶의 여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의 소중함이다.
사람이 주는 고마움, 사람이 주는 따스함,
사람이 주는 진심의 작은
순간 순간을 느끼고 바라보길 나는 원한다.

그러러면 순간 순간 멈출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를 수 있어야 함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Savoring'이랑 말은 현재의 순간을 포착해서 마음껏
즐기는 행위를 뜻한다.

삶의 순간 순간을 Savoring 하자!

이 책은
아픔에 대한 재해석이다.
아픔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삶에 아픔이 필연적이지 않다.
삶은 매일 매일 행복한 순간으로
넘칠 수 있고 넘쳐야 한다.

작가님의 삶의 철학은 행복의 철학이다.
삶은 순간 순간의 내가 정한 의미, 소중함에 있다.
그 길을 가는 지금 이 순간에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소중한 것들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
그 정성의 순간 순간이 성공이다.

삶에서 성공의 길, 행복의 길을 찾는 이에게
엄청난 지름길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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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공부 - 아프지도 말고, 미치지도 마라
이은대 지음 / 생각수레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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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최고다 내 인생> 두 권의 전작을 읽었기에
이은대 작가님의 세 번째 책 <아픔 공부>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두 권에 책에서는 인생의 막다른 길, 막다른 삶의 끝에서 발견한 글쓰기의
절절한 기쁨과 이유를 읽었다. 
특히 자신을 위한 글쓰기, 그 본질적인 이유가 참 감동이었다.
이은대 작가님에게 글쓰기는 삶의 희망, 의미였다.
이미 큰 여러가지 아픔을 경험한 작가가 전하는
<아픔 공부>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1 : 네 삶의 방향성을 보라!

삶은 방향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에릭프롬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눈다.
'소유'와 '존재'가 그것이다.

소유는 돈, 명예, 칭찬, 인정, 지위, 권위, 등을
시간을 통해 소유하는 것에 집중하며
존재는 삶의 희열, 소명, 삶의 의미 등
시간을 넘어서서 존재하는 것에 집중한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즉 내적인 신념, 방향이 그것이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에게 묻는 질문이 그것이다.
너는 어떤 삶의 방향을 가지고 가는가?
그 방향에 따라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 마디로 '소유양식'을 선택한 방향에서
아픔과 고통의 지속은 죽는 순간까지 일것이다.
출발 자체가 비교 중심, 결과 중심이기에 경쟁의 연속이다.

<소유>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행복이 힘든 것, 어려운 것이다.
여기서의 <소유>는 결과중심, 머리 중심의 삶이다.

'존재양식'을 선택한 삶에서의 아픔은 순간 순간의 희열,
 행복함, 가슴뿌듯함으로 이어질 것이다.
존재 양식 자체가 나 중심, 과정중심, 이 순간에 집중함,
 의미 중심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다.내가 평온하고,
내가 행복하면 그 뿐이다.  
이 두 가지 삶의 양식은 곧 삶의 목적과 연결된다.
 사람들은 소유양식과 존재 양식 중 어느 한 쪽이
좀 더 우세해지는 삶을 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소유양식을 택하여
 재산, 지위, 권력을 늘려 나간다.
실제 사회 문화적 분위기와 주변환경은
소유 양식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정체성의 초점에 외부요소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만든 어떤 사건, 정황, 대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니 돈이 많은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된다.
모든 중심이 당연히 타인의 평가와 비난에 의지하게 되어
 불안과 두려움이 따른다.
많은 이들이 이 과정에서 존재를 잃어가며
주객이 전도되는 삶을 살기 쉽다.
이 소유 양식의 기차에 올라타면 삶의 가속도가 점점 올라가고
어느 순간 몇 백 킬로로 달리게 된다.
빠른 이 기차에서 스스로 내리기는 어렵다.
왜 달리는 지도 모르며, 달려가는 것이 목적이 된다.

존재 양식은 '나는 무엇을 가졌느가? ' 가 아닌 '나는 무엇을 하는가"
'나는 무엇이 될 것인가?'에 집중한다.
​그래서 존재 양식으로 살면 아프지 않아도 된다.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한 것을
​매일 이 순간에 하면서 행복하면 된다.

왜 굳이 아프고, 아프게 불광불급해서 살아햐 하는가?
과정 속에서도 얼마든지 우리는 행복하다.
과정이 어쩌면 더 중요한 삶의 의미이다.
​아프지 않아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내 삶의 존재양식을 찾으면 된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2 :  감정 에너지를 보라!

​ 삶에서 마주하는 실패 앞에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절망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며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도 하나의 패턴이다.
작은 실패에 부정적인 감정 에너지를
 수시로 증폭 시키는 패턴은
감정을 수시로 두려움으로 몰아간다.
​두려움은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생긴다.
두려움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
 뇌의 1층 동물의 뇌로 돌아가게 한다.
공격하던지, 얼어붙어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던지,
그도 아니면 도망을 가게 만든다.

두려움의 에너지는 그 사람의 긍정 에너지
99%를 먹어치운다.
나머지 1%로 세상을 살아가려니 힘이 든다.
삶에서 마주하는 많은 아픈 감정들이 있다.
실패에서 오는 슬픔, 분노, 억울함...
감정은 그 자체로 자연스런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온다.
밀어낼 필요도 없고, 부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토닥토닥 " 왔구나..그래 힘들구나.."
"아픈게 당연하지. 힘든게 당연하지"
허용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위로받고 이해받은 감정은 에너지를 잃어간다.
그것이 왓칭이고 나를 사랑하는 소중한 에너지 관리이다.
감정이 왔다는 것을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것을 토닥이고 안아줄 일이다.
그래서 감정이 사고내지 않고 김이 빠져 나가도록
내 안에서 관리해줘야 한다.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3 :  지금 여기 프레임을 보라!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성장하는 삶이다.
성장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과정이 행복한 삶이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찾아내야 한다.
내 기쁨을 느끼는 그 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일에 답이 있다.

내 가슴이 기뻐하는 일, 내 영혼이 설렘으로 가득한 일
그 일이 세상의 필요, 사람들을 돕는 일과 만나는 것이
소명이다.
이은대 작가님에게는 그 일이 글쓰기다.
글쓰기로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일에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 작가님은
글쓰기를 가르치고, 전하는 데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 자체로 매일 매일 행복감을 느끼고 이 책을 쓰신거다.
지금 이 순간 순간, 매일 매일이 행복한 작가님 마음이 느껴졌다.
나에게도 소명이 있다.
그 소명의 길에서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을 향해 가는
하루 하루의 여정이 삶의 성공이다.
​그 삶의 여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의 소중함이다.
사람이 주는 고마움, 사람이 주는 따스함,
사람이 주는 진심의 작은
순간 순간을 느끼고 바라보길 나는 원한다.
그러러면 순간 순간 멈출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를 수 있어야 함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Savoring'이랑 말은 현재의 순간을 포착해서 마음껏
즐기는 행위를 뜻한다.

삶의 순간 순간을 Savoring 하자!

이 책은
아픔에 대한 재해석이다.
아픔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삶에 아픔이 필연적이지 않다.
삶은 매일 매일 행복한 순간으로
넘칠 수 있고 넘쳐야 한다.
작가님의 삶의 철학은 행복의 철학이다.
삶은 순간 순간의 내가 정한 의미, 소중함에 있다.
그 길을 가는 지금 이 순간에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소중한 것들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
그 정성의 순간 순간이 성공이다.
삶에서 성공의 길, 행복의 길을 찾는 이에게
엄청난 지름길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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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독서법 - 문제아를 국내 제일의 독서 컨설팅 CEO로 만든 기적의 독서 공부법
유근용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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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내공을 다져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난 후 삶을 바꿀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 탁월한 책이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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