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 윤석준 왓칭 실천방법의 모든것!

왓처 Watcher - 왓칭 실천 방법의 모든 것!
윤석준 지음 / 왓칭하우스 / 2016년 4월

  왓칭1, 2에 이어 왓칭 실천 방법을 담은 책 <왓처>가 나왔다.

이 책은 왓칭 1,2에서 다루지 못한 왓칭 실천방법이 주된 내용이다.

누구나 왓칭 실천방법을 배워 마음을 다룰 수 있다는 <왓처>!

엄청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역시 대단한 내용이 가득이다.

작년에 <왓칭 마음여행>을 쓰신 윤석준 작가님의 책을 먼저 접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보니 큰 효과가 있었다.

생각과 마음의 원리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생각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하게 되면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빨리 긍정의 마음을 잘 선택했다.

그래서 왓칭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꼈다.

어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님을 말이다.

힘든 아이들, 생각,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왓칭은 중요하다.

그래서 배움은 위대하다.

이 책을 쓰신 윤석준 저자님은 자신에게 닥쳐온 시련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 책에서 말해 준다.

삶에서의 시련은 영적 도약대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빨주노초파남보의 7장으로 되어 있다.

능력자로 사는 법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법

빠르게 마음이 전해지는 법

다시 행복해 지는 법

3분 안에 능력자를 느끼는 법

모든 문제를 푸는 최선의 해답

나와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방법 이다.

첫번째 무지개는 능력자로 세상을 사는 법이다.

배움1 : 왓칭은 선택자, 결정권자 되기다.

왓칭은 결국 두려운 생각, 불안한 생각 등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그 생각에서 에너지를 빼면 생각은 사라진다.

즉 왓칭은 반응하는 삶에서 선택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그래서 살면서 다가오는 모든 문제를 내가 결정하고, 선택할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왓칭을 하게 되면 삶이 주인이 된다.

그 원리는 분리와 결합에 있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나에게 오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나로부터 분리해 내 나에게 오는 에너지를 단절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 긍정적 에너지 필요 에너지는 즉시 연결하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왓칭은 에너지 관리력이다.

이 때 생각과 감정의 주인인 사람은 연결과 분리를 자유 자재로 하지만

생각과 감정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선택, 결정권이 없다.

그래서 왓칭은 주인공되는 삶의 문이다.

이 책은 그 문에 어떻게 들어가는 지 아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왓칭이 잘 되지 않는 이유를 알려준다.

왓처가 되려면 시선이 안에 있어야 한다.

밖, 대상에 시선이 있으면 왓처가 되기 어렵다.

그래서 왓처는 멈추어 설 줄 안다.

타인이 시선보다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것이다.

​왓처란 무엇인가?

가슴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순수함이다.

너와 내가 없는 선함, 큰 마음이다.

양심이 발동하는 순간이다.

순수한 열정이다.

책에는 내 안에 있는 왓처를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의

에시를 33가지 들고 있다.

왓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왓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왓처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왓처와 생각, 감정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왓처는 현재를 추구하고, 생각과 감정은 성과를 추구한다.

왓처는 시련이 고통이 아니라 목적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왓처는 갈등하는 삶이 아니라, 내면의 소리를 따르는 삶이고,

왓처는 아둥바둥, 고군분투하는 삶이 아니라 즐기는 삶이다.

배움2 : 나에게는 마음을 움직일 힘이 있다.

두마리의 늑대가 서로 싸운다. 한 마리는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열등감을 나타낸다.

다른 한 마리는 기쁨, 평화, 사랑, 희망, 친절, 겸손함, 신뢰를 나타내지.

어떤 늑대가 이길 지는 내가 먹이는 주는 늑대가 이긴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붙잡은 생각이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긍정의 주도권을 가지느냐?

부정의 주도권을 가지느냐를 선택할 수 있은 것이다.

생각은 내가 아니다.

생각은 행동력이 없다.

다만 내가 부정적인 생각에 동의했을때만 태어난다.

내가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끌어 당기는 것은

선순환을 가져온다. 삶에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게 한다.

경험자아와 기억자아 중 누가 이길까?

경험자아보다 기억자아가 힘이 더 세다.

기억자아를 조절하는 것이 왓칭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아주 자세히 ,

실천해볼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안내한다.

기존의 구글의 내면검색 책보다 훨씬 자세하다.

왓칭 초보들에게 큰 도움을 줄 내용들이 계단식으로 쉽게 구성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기존의 영성 책과 많이 차별화 된다.

배움3 : 왓처! 연습하면 된다.

' 나는 왓처다!" 라고 선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원래 훌륭합니다.'라고 수시로 외친다.

미래, 과거가 아닌 지금 여기로 돌아오는 삶이 중요하다.

나에게 긍정 확언을 매일 들러준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 그대로를 정말 사랑합니다.

나와 함께 하는 것에도 감사합니다.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경험에서 배우고 성장합니다.

불안, 두려움, 걱정도 사랑합니다.

나는 나와 남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나는 나에게 괜찮다고 용기를 줍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어줍니다.

또 나의 뒤에서 수퍼맨이 언제나 지켜주고 있어.

힘든 스트레스는 아이언맨이 가져갈거야.

생각을 분리해 낼 수 있어

지금 나에게 이런 생각이 왔구나

저런 생각도 왔구나

두려운 생각이었네, 불안한 생각이었네.

그래, 그래 반갑다 놀다가렴!

배움4 : 생각은 패스, 감정은 달래주기!

부정적인 생각은 구름이라 생각하고 보낸다.

하지만 감정은 쉽게 보내도 다시 오기에 달래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감정도 다 필요에 의해 온다.

다만 불안하고, 슬픈 감정, 두려운 감정이 올 때

왓칭하고 달래주는 것이다.

​내가 돌보지 않으면 더 커져서 다시 나에게 온다.

우리 존재 내면에는 해결되지 못한 어린 자아가 있다.

그 미성숙한 자아가 수시로 나를 찾아 올 수 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서 달래주어

보내야 한다.

​내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느낌, 감정에 유연해지고, 받아들이고, 잘 달래준다는 것이다.

자기 공감이란 단어를 나는 참 좋아한다.

내가 나를 공감해주는 것이 최고의 공감이다.

나를 먼저 대접해주는 것이 최고의 배려다.

배움5 : 영감과 직관에 답이 있다!

살다보면 신기한 일이 일어날 때가 있다.

어떤 일에 대해 엄청난 시간과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보다

그냥 정성을 들이고 마음을 비울 때 더 잘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예전에는 노력,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

당연히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것이 맞지만

삶에서 정말 소중한 인연, 소중한 것들은 우연히 선물처럼 온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좋은 기회, 인연들이

예기치 않은 순간에 나에게 다가오는 것을 안다.

​그것은 내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주는 영감, 직관일 것이다.

모든 이의 내면에는 속박된 예술가가 있다고 작가가 말했듯이 나에게는

엄청난 힘이 있다.

그 힘이 부정적 에너지에 가려서 영감, 직관으로 나에게 오지 못하는 지

내면의 에너지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내 에너지의 흐름이 사랑, 선함, 따스함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우주가 나를 축복할 것이다.

무한한 영감과 직관을 나는 믿는다.

생각과 감정이 나에게 쉴 새 없이 다가오고 말을 건다.

마치 회전 초밥처럼..

그 중에 어느 접시를 선택할 지는 내 자유의지다.

나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나에게는 힘이 있다.

왜냐하면 내 생각과 내 감정을 바라볼 힘이 있으니까.

그 것들이 내가 아님을 나는 안다.

​나는 반응자가 아니라 선택하는 자이다.

나는 왓처다.

책의 부록에 큰 선물이 가득한 것을 보고 감동했다.

자기사랑점검표와

왓칭 세부실천법, 연습방법 모음문답표,

왓칭 일기장,

혼자서 세상을 즐길 수 있는 101가지 방법 등..

종합선물세트가 와처 책에 가득 숨겨져 있었다.

작가님의 배려에 새삼 놀랐다.

올 칼라에, 370여 쪽이나 되는 페이지 수, 엄청난 부록들

그리고 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의 힘든 곳에 기부하겠다는

따뜻한 약속도 하고 있다.

작가님의 선한 의도가 이 책에 가득함을 본다.

사람을 살리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감사한 일이다.

소년과 소녀처럼 니체의 인생강의 마지막 단계

낙타에서, 사자로 다시 어린아이가 되는 단계를 기억한다.

왓처가 된다는 건 이렇게 순수한 어린아이 단계로 가는 것이리라.

순수함, 열정, 사랑, 자연과 연결되어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이리라.

너무나 좋은 책, 왓처!

인생의 귀한 팁을 가득 품고 있는 책을 만났다.

인생의 길을 찾는 이에게 길을 알려줄 책이다.

행복을 찾는 이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 줄 책이다.

평온함을 원하는 내면에 평온함을 선물해 줄 책이다.

왓처! 왓칭 실천방법,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