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이란 막연하게 생각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어야 하기에 나는 동시 만들기가 정말 싫었다내 딸 아이도 날 닮았는지 동시 만들기를 너무 싫어하고 어려워했다어렵고 힘들고 싫은데 교과서에 동시는 왜 아직도 빠지지 않는건지..그러다가 고양이 글자 낚시를 알게되었는데형식이나 꼭 중요한 의미가 담겨야 하지 않는다고 이 책이 말해주고 있었다글로 그림을 표현해가면서 내용까지 재미있다니동시가 이렇게 쉽다는걸 왜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았을까지나간 내 어린시절의 나에게이 책을 선물해줄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