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수영장 - 야옹이 수영 교실 2 야옹이 수영 교실 2
신현경 지음, 노예지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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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취저입니다ㅎㅎ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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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원합니다 - 어떤 개든 상관없음 그림책은 내 친구 65
키티 크라우더 지음, 이주희 옮김 / 논장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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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귀엽네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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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것들
앨러스데어 그레이 지음, 이운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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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작가 본인이 등장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의 특성을 보여준다. 작가가 책 속에 직접 등장하는 작품은 꽤 많다. 밀란 쿤데라는 여러 작품에 작가 본인을 등장시켰으며, [키메라], [연초도매상]을 쓴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기수 존 바스는 계속해서 의도적으로 작가 본인을 노출시킨다. 90년대 명저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도 이 작품처럼 우연히 발견된 책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작가 본인이 등장하면서 액자식 구성을 넘어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인지도 모른다.

 이 책을 소개하는 문구 중 하나는 '프랑켄슈타인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에 철심을 박고 있는 네모난 얼굴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은 영화의 영향이다. 사실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는 괴물은 이름이 없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괴물을 창조한 뒤 어마무시한 괴물의 몸집과 지능, 운동 능력을 두려워했을 뿐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 영문에서는 '크리처'라고 할 뿐이다.

 이러한 괴물은 현대에서 다시 살아난 여자의 몸을 가지고 있다. 여자의 이름은 벨라 벡스터. 아이처럼 순수하고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면서 벨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은 제국주의, 빈부격차, 성차별 등을 유쾌하게 고발한다. 기괴하고 뒤틀려 있는 이야기 속에서 무엇이 현실인지 공상인지 구분할 수 없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는 독자가 결정할 일이다.

 영화는 많은 부분을 생략했다. 다양한 주제를 깊이 파헤칠 시간이 없어 애매모호한 가족애로 마무리된다. 영화를 재밌게 봤으면 이 책은 더 재밌게 읽힐 것 같다. 현실에 지쳐 다른 어딘가, 깊고 습한 곳을 능동적으로 탐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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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웨이 - 너를 어디든 데려가줄 자유로운 삶의 방식
드로우앤드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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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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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제조법 - 미니북(112*155mm) 백희나 그림책
백희나 지음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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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과 알사탕 작품도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 후속작 내지 외전이 나왔군요. 아기자기한 구성이 무척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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