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돌고래 호텔이 있잖아요"라고 내 여자 친구가 다정하게 말했다.
"게다가 이제 아버님의 양을 찾는 작업도 일단락 지어졌을겁니다"라고 내가 덧붙였다. "나머지 부분은 우리가 맡았으니까요."
지배인은 싱긋 웃었다.
"그렇다면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둘이서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빕니다"라고 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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