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루오카 5: 길 잃은 강아지와 마법 반지

마법 소녀 루오카 5 - 길 잃은 강아지와 마법의 반지 ㅣ 마법 소녀 루오카 5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9월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저희 아이의 최애 시리즈 중 하나인 마법 소녀 루오카에요! 글밥 있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

정말 매번 새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재밌게 읽고 있어요

마법이라는 소재가 아이의 흥미를 끌고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받자마자 바로 순삭으로 2번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청당이나 이런류의 일본 아동소설은 요괴를 소재로 한 경우가 많은데

저희 아이는 귀신 이야기는 무섭다고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그림이 너무 예쁘죠? 어린시절 읽었던 순정만화책이 저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에게 왜 이 책이 재밌냐고 했더니 일단 그림이 너무 예뻐서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엽서가 수록되어있고~ 편지지도 있어서 소장용으로도 좋아요

찢어서 보관하라고 했더니 아까워서 안된다네요~

현실세상에서 사는 카오루와 마법세계에서 사는 루오카가 마법카드로 다양한 가게들을 다니며

물건을 사고 그 물건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로 글의 내용이 이어가요

이번에는 또 어떤 가게를가서 무슨 일이 생길지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카오루는 지금 비즈 팔찌 만들기가 유행이라 푹 빠져 있는다고 하네요

마법카드를 루오카에게 돌려주려는 카오루~ 하지만 루오카는 안된다 말하죠

카오루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마법카드를 돌려주면 루오카와 헤어져야 한데요

루오카에대한 기억이 사라지는거죠 뭔가 복선이 느껴지는 장면 이었어요

마법카드를 얻게 된 후 카오루는 정말 지루했던 일상이 변한거죠

이번에는 마법상점에서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반지를 샀는데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됩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정말 재밌게 읽을 마법 소녀 루오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