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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첫 문해력 신문 - 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ㅣ 초등 첫 문해력 신문 1
이다희 지음, 서희진 그림 / 아울북 / 2024년 7월
평점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와디즈 아동 교육 펀딩1위라는 타이틀이 제 눈길을 끈 책 초등 첫 문해력 신문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책을 읽지만 주로 학습만화를 읽는 아이들이에요
물론 맘에 드는 글밥 있는 책을 읽기도 하지만 주는 아직 만화에요 그래서 독서레벨 올리는 방법을 유튜브나 책을 좀 찾아보고 하나씩 아이한테 적용중인데 신문기사나 잡지를 읽는것도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기사들을 찾아서 프린트를 해서 슬쩍 주기도 했거든요 짧을 분량이라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분야의 기사들을 거부감 없이 읽더라구요 이것도 방법인거 같긴해요 초등 첫 문해력신문은 글을 읽는거에 더해 글까지
써보게하는 구성이에요 엄마들이 좋아할만한 구성이지요
초2 둘째랑 시작해봤어요 글을 쓰는건 그리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어떨까 하는 기대감에 시작했어요

캐릭터들 너무 귀엽죠? 각 주제마다 캐릭터가 다른게 특징인거 같아요
은근 이런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잘 나와있거든요
이 부분을 엄마가 잘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7세부처 초4까지라고 책 표지에 나와있지만
고학년도 쓰기와 읽기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잘 활용하면 좋을 교재에요
저희 아이는 초2 글 읽는걸 그리 어려워하지 않아서 저는 딱히 개입을 하지 않았고 아이가 스스로 했어요

다양한 주제들이 나와있는데요 꼭 주차를 맞추기 보다는 일단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생물 과학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과학분야부터
시작하려구요~ 마음돌봄 주제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가 심해생물에 관심이 많은데 처음부터 아이가 아는 곰벌레 등장! 재밌어 하더라구요
구성을 보면 기사가 길지 않아서 천천히 읽으면 금방 읽을거에요
그리고 단어와 한자도 접해볼 수 있어요 요즘 어휘들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핵심단어를 딱 집어서 알려주네요
일기를 쓰라고 했는데 설명문을 써놨네요 다른 피드는 따로하지 않았고 밑에 일기쓰기를 도와주는 아리의 질문을 잘 읽어보라고 했어요
보태보태놀이 너무 잘 지은 제목 아닌가요? 확장을해서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하는거에요
구성을 보니 다양한 형태의 쓰기 활동이 가능해요 경고장 너무 재밌지 않나요~
매번 같은 구성이면 아이가 지루해 할 수 있는데 구성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지루한 글쓰기지만 그래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둘째랑 일주일에 한번씩 글쓰기 하기로 했어요~ 일단 시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생물이라 좋아했어요
호기심은 공부를 하게 하는거죠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과 다양한 활동이 이 교재의 장점 같아요
기사도 짧아서 읽는 분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교재에요
아이에게 글쓰기와 읽기를 쉽게 접하게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