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펼쳐지는 신비한 동물 이야기 101
동양북스 편집부 지음, 김보라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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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확 끄는 표지와 제목이지요?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특히 좋아할거에요 저희 둘째가 동물을 참 좋아해요

동물들의 다양한 특징과 모습들을 알아가는게 넘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이는 책이에요 지식 책 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가 더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야행성동물들이 왜 생겼는지부터 알려주네요 사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인데

신기하더라구요 진짜 왜 동물들이 야행성이 됐을까 설명해줘요

공룡의 세상에서 작은 포유류들은 살아 남아야하니 낮에 활동하는 공룡을 피하려고

어쩔 수 없이 야행성이 됐다고 해요

이렇게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니 지식 책을 읽는 보람이 있네요



책의 구성은 밤에 동물들은 어떤 행동들을 하는지 알려주고

data로 짧게 동물에 대하 설명을 해줘요

하마는 밤에 길을 표시하려고 똥을 이용한다네요

피부가 약한 하마는 아프리카의 태양을 피해야하니

빨리 서식지로 이동해야 한다네요

설명도 길지 않고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둘째가 1학년인데 어려움 없이 읽었어요



제가 요즘 푸바오에 푹빠져 있는데 판다의 자는 모습도 나와있네요

제가 유튜브에서 봤던 푸바오 자는 모습 그 자세가 다 나와있네요

너무 귀엽죠~ 고양이도 참 특이한 자세로 자네요

이런 구성들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어요



그림도 크고 설명도 많지 않죠 그리고 저렇게 밑줄이 그어있어서

아이들이 지식책이라 모든 텍스트를 전부 집중하기 어려울수 있는데

이런 구성이라 밑줄 그은 부분이라도 읽고 이해하면 좋을거 같아요

햄스터는 쳇바퀴를 굴리는게 밤이 되면 먹이를 찾으러 멀리 나가려 한다고 하네요

이 습성이 남아있어서 쳇바퀴를 굴리는 행동과 연결된다네요 ~

햄스터는 진짜 여행을 떠난다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동물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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