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고 신기한 동물들

별나고 신기한 동물들 - 우리가 꼭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마틴 브라운 지음, 김아림 옮김 / 작은우주 / 2022년 9월

요즘 코로나와 더불어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구에 사는 생물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가 아이들에게 지구를 보호하고 멸종하고 있는 동물 식물등 에게도 관심을가져야 한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게 되는 요즘이죠 이에 관련되서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생물책 들이 출판되고 있어요

별나고 신기한 동물들은 뻔한 아이들이 알고있는 동물들이 아닌 개성있고 아이들이 잘 모르는 동물원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등장해요~ 둘째가 워낙 동물들 좋아해서 다양한 책들 읽었는데 몰랐던 동물들도 나왔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아이라면 좋아할 책이에요

책의 차례에요 차례만 보더라도 어떤 책인지 감이 오시죠? 그림체도 개성 넘쳐요~ 실사 사진이 아닌 재미있는 그림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 호기심 올리기엔 아주 좋지요~ 일반 실사보다 아이들의 눈길을 더 끌거같아요~ 표정도 너무 재밌어요

아이가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검색하면서 책의 그림이랑 비교해 봤어요 이런 활동도 아이와 해보면 좋겠더라구요~

책의 구성은 글이 많지는 않아요 그림이 더 많죠~ 그래서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어떤 동물인지 간단히 설명하고 크기, 먹이, 멸종 위험도 등이 실려있어요

토끼인데 귀가 짧죠 ~ 아이가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그림의 표정도 너무 재밌죠~ 특징도 잘살려서 그린 그림같아요

스컹크 같지 않나요?이 동물은 조릴라 라는 동물인데아프리카의 악취나는 맹수라네요 스컹크 못지 않는 악취를 뿜는동물이래요~ 비슷하게 생겼죠 악취를 뿜으며 죽은척을 하면서 적의 공격을 피한데요~

이렇게 많이 알려지는 않는 동물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이에요

마지막에는 책에 나오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용어들을 정리해놨어요~ 책에는 나오지 않았던 생물들 도 언급이 되는데 그 생물들도 짧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별나고 신기한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지지 않는 동물들을 접할수 있는 책이에요~

실사 동물 사진과 비교하면서 책을 읽어도 좋을거 같아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