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동화, <퇴근 길 글 한잔!>
문수림 지음 / 마이티북스(15번지) / 2021년 9월

아빠가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싶을까? 생각하면서 읽은책이에요

저는 아이에게 경고만 했던거같아요 요즘 제일 많이하는 이야기는 세상에 공짜는없어에요

아이들이 게임을 하다보니 요즘 어른들의 아이템 사기들도 많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아이템을

줘 놓고 샀는데 돈을 안 줬다면서 부모들에게 신고할거라면서 돈을 뜯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다 타인에게 이해관계없이 멀 주지는 않는다 라는

슬픈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아이들에게 안 할 수도 없는 요즘현실이네요

그런 저에 반해 괜찮아, 아빠도 쉽진 않더라는 작가가 아이를 위해서 쓴 글이에요

동화 이야기 24편을 만나볼 수 있어요~다 읽고난후 저는 그냥 피식 웃음이 났던거같아요

멀 이야기하는지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저는 그의 진정성과 따뜻 한 마음에 미소 지었던거같아요

그래 나도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굉장히 음 머라고 해아할까 열심히? 라고하면 건방 질꺼같고 굉장히 진정성있게

읽었던거같아요~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책을 쓰는 작가님이라 혼자 다 하셨다고하는데 정성스럽게

책을 만든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누구도 몰랐다고 하더라고를 재밌게 읽었어요~ 개미는 본인들보다 훨씬 큰 지렁이를 어떻게 옮길까

하루종일 고민하다 결국 잘라서 지렁이를 옮기기로했는데 갑자기 후오옹~ 들판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더는 죽은

지렁이가 하늘로 솟구쳐서 개미들은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개미굴로 도망쳤는데 도대체 무슨일인지 알지 못한이야기에요~ 그 울음소리의 정체는 굶주린 부엉이가 죽은 지렁이를 집어갔던거였지요~

거기있던 개미들은 누구도 몰랐어요 지금까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요

작가님은 어떤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 주려는지 몰라도 전 아이에게 경험의 중요함을 이야기 하려는거 같았어요~

세상구경도 많이 하고요~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중요한 이야기같았어요~

24편의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작가의 표지 글귀처럼 퇴근 길 , 글 한잔 어떠세요?

힐링 되실거에요~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