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북에서 우주가 뭐예요? 책이 출판 됐어요~ 우주에 관한 책은 저희 아이들이 꽤나 관심이있어요
가끔 우주인이 되겠다는 큰 아이 우주에 가고싶다고 말하는 둘째거든요~
그 동안은 만화책이나 그림이 많이 있는 우주책을 주로봤어요~
이 책은 조금 더 심도있게 우주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글밥도 제법 있고요 엄마의 욕심인지 이 정도는 읽었으면 했는데
감사하게도 관심있는 분야여서 인가 시간이 걸리지만 본인들이 좋아하고 흥미있는 부분은
잘 읽더라구요~ 초등 고학년뿐아니라~ 저학년도 우주에 관해 관심있는 아이들은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물론~ 우주비행사나~ 천체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필수인 책이 아닐까 생각이들어요
그렇다고 어려운 구성의 책은 아니에요~
우주에 대해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요~

일러두기 부분이에요~ ~ 이런 설명이 위주인 책은 일러두기를 미리 좀 읽는 편이에요
어떤 부분이 나와있는지~ 어떤 점이 특징인지 간단히 알려줘서 좋거든요!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제외됐네요~ 음 왜 몰랐는지; 아이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일러두기 잠깐 읽었는데 우주에대한 지식이 업 된 기분입니다^^
우주가 넓다 무한하다 듣기만했는데 수많은 성단이 존재하므로 실제는 상상도 못 할 정도라는 말이 또 확 와 닿네요~

챕터 2 빅뱅으로 시작 된 우주 ~ 아이들이 빅뱅이 먼지 알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읽었던
부분이네요~ 빅뱅을 표현한 그림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아이들이 와 하면서 읽었어요
약 1초가 지났을 무렵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생겨났데요 와 정말 놀랍지 않나요?
3분이 지났을때는 수소와 헬륨이 만들어졌데요~ 이걸 알아낸 과학자들도 대단한거같아요~
그럼에도 우리는 우주의 가장자리 조차 관측할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놀랐네요~

다음페이지에도 아이들이 알고있는 뉴턴~이 나왔어요 수십억 분의 1초보다 더욱 짧은 찰나의 시간에 중력이 생겼데요
신기하네요 진짜~ 모든 지구의 모든 구성들이 그런 찰나의 순간에 만들어져서 점점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니~ 그저 놀랍습니다
아이들이랑 이 페이지 읽을때 중력이 없으면 우리는 둥둥~ 떠다녔을 거라고 했더니 그것도 재밌겠다고
다른 우주책 가져오더니~ 우주인이 둥둥 떠있는 사진을 보여주더라구요~
책의 좋은 점이 이런거 같아요~ ^^

최초로 탄생한 생물들도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지구에 언제 생명이 생겼는지는 설명 할 수 없데요~
심지어 뭐가 생명체를 만들었는지도 의견이 분분 하데요~
그래도 어쨌든 단세포는 화학물질을 먹고 스스로 에너지를 내면서 성장하거나 복제하는 작은 생물들이고~
모든 생명체는 이렇게 최초의 유기체에서 성장했다고 봐야한데요
생각할 수 록 인간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과학적이지만 그저 신비롭다고 생각되네요

뒷장에는 색인과 더불어 용어해설이 나와있어요~ 어려운 단어를 아이들이 쉽기 이해할 수 있게 나와있네요
천천히지만 어려운거는 뒤쪽에 찾아보면서 아이들이 읽으면 될거같아요
빅북의 우주가 뭐예요? 는 우주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좋을 책이에요~ 용어해설도 잘 나와있고
우주에 대해 조금더 심도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그래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멋진 그림들이
수록되어있어요~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